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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쌀을 합시다] 입맛대로 골라 먹는 다양한 세트밥·컵밥···맛과 영양 가득 담은 '든든한 한 끼'

오뚜기

㈜오뚜기는 김치참치덮밥·제육덮밥 등 25종의 컵밥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풍미를 강화하고 큼직한 건더기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사진 ㈜오뚜기]

㈜오뚜기는 김치참치덮밥·제육덮밥 등 25종의 컵밥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풍미를 강화하고 큼직한 건더기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사진 ㈜오뚜기]

 
몇 년 전만 해도 ‘쌀’은 그냥 주식 개념으로만 인식됐다.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도 즉석밥·쌀막걸리 정도가 전부였다. 그런데 최근 들어 웰빙바람을 타고 다양한 쌀 가공식품이 출시되고 있다. 간편하게 즐기는 편의성에 맛·영양까지 만족하게 하는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다.

현미와 흑미 섞은 '구수한 누룽지'
물만 부어 밥 짓는 '씻어나온 쌀'도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쌀 가공식품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가 바로 ㈜오뚜기다. 지난 1984년 선보인 분말 죽을 시작으로 오뚜기밥, 누룽지, 씻어나온 오뚜기쌀, 오뚜기죽, 쌀올리고당, 쌀엿, 떡볶이, 떡국떡 등 10여 종의 쌀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큼직한 건더기에 뛰어난 맛 ‘오뚜기 컵밥’ 

3분 요리와 옛날 사골곰탕으로 시작된 간편식은 즉석밥 시대를 맞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집밥 못지않은 한 끼를 즐기려는 즉석요리 세대의 욕구와 맞물리며 냉동밥·컵밥·국밥·덮밥과 같은 세트밥 시장으로 확장됐다.
 
지난 2004년 즉석밥 시장에 진출한 (주)오뚜기는 소스와 짝을 이룬 20여 종의 세트밥을 선보였다. ‘오뚜기밥’은 뛰어난 맛과 품질,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고, 현재 30%가 넘는 점유율로 시장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6년에는 간편성을 강조한 컵밥 제품으로 김치참치덮밥·제육덮밥 등 6종을 출시했다. 이후 진짬뽕밥·부대찌개밥을 선보였고, 올해 들어서는 쇠고기미역국밥·북어해장국밥·사골곰탕국밥·양송이비프카레밥 등을 추가 출시하며 현재 총 25종의 컵밥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궁중갈비찜·밥 신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이 제품은 소 갈빗살과 함께 밤·표고버섯·감자 등을 넣고 오뚜기만의 비법 양념장으로 맛을 낸 한정판 컵밥 제품이다.
 
오뚜기 컵밥은 메뉴별로 고유의 맛을 강화하고 큼직한 건더기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3분 요리에서 입증된 오뚜기만의 조미 노하우로 농축 액상소스(황태콩나물해장국밥, 쇠고기미역국밥, 서울식 설렁탕국밥)를 사용해 국물 맛이 진하고 깔끔하다.
 
 

간편하게 즐기는 ‘옛날 구수한 누룽지’ 

가마솥에서 구수한 밥 향기와 함께 만들어지는 누룽지는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주목받는 음식 아이템이다.
 
이 중 ‘오뚜기 옛날 구수한 누룽지’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누룽지 제품으로 꼽힌다. 100% 국내산 쌀과 현미·흑미·오곡 등 여러 잡곡을 이용해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특히 전통 방식 그대로 무쇠 판에 직접 구워내 구수한 누룽지 본연의 풍미와 바삭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재현했다. 종이용기 형태로 되어 있어 뜨거운 물만 부으면 손쉽게 누룽지를 만들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옛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제품이 점차 느는 추세”라며 “추억 속 가마솥 누룽지를 되살린 ‘오뚜기 옛날 구수한 누룽지’는 등산·야영 등 나들이 시즌에 특히 수요가 증가한다”고 말했다.
 
 

야외활동 때 유용한 ‘씻어나온 오뚜기쌀’ 

㈜오뚜기는 지난 2004년 10월 ‘씻어나온 오뚜기쌀’을 출시하며 국내에 무세미(無洗米·씻을 필요 없는 쌀)라는 새로운 쌀 시장을 개척했다. ‘씻어나온 오뚜기쌀’은 전국에서 생산되는 쌀 가운데 가장 우수한 품종만을 엄선해 차별화된 제조 기술로 만든 명품 쌀이다. 물만 부으면 밥을 지을 수 있어 간편하다. 씻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쌀이 없어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이다. 2015년에는 ㈜오뚜기만의 벼 가공기술을 통해 밥맛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한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 백미’도 선보인 바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국내 쌀 소비를 늘리고, 나아가 쌀 시장이 질적·양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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