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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방탄소년단-아미 상표 605건 출원


방탄소년단, 아미 등의 이름을 붙인 상표 605건이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특허청에 따르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2년 6개월 동안 방탄소년단(BTS)과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Army)의 이름을 붙인 상표 605건을 전 업종에 망라해 출원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라는 팀명은 공식 데뷔일인 2013년 6월 13일보다 2년여 빠른 2011년 3월에 등록했으며, 아미는 최근 상표등록을 받았다.

특허청은 "음반·연예기획사가 상표 출원하는 분야가 과거 음반, 연예업에 한정됐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굿즈 시장의 활성화로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문구용품, 식품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돌 그룹 이름을 붙인 상표는 1999년 걸그룹 S.E.S를 시작으로 올해 6월말까지 20년간 총 4794건이 출원됐으며 상표출원 건수는 최근 폭발적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음반·연예기획사별 상표 다출원 현황에선 SM이(2314건·48.3%)으로 단연 많고 빅히트(657건), FNC(465건), 젤리피쉬(328건), YG(275건), JYP(147건) 등이 뒤를 이었다.

특허청 김성관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과거에는 연예인의 이름이 인격권적인 권리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상품출처를 나타내는 하나의 브랜드로서 상당한 재산적 가치를 갖는 분위기다. 특히 아이돌 브랜드는 최근 한류 열풍과 함께 음악, 패션, 동영상 등 문화 콘텐츠 수출은 물론 우리나라 국가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시류에 따라 연예인 본인과 음반·연예기획사 모두가 상표권을 확보·관리하려는 노력을 앞으로 더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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