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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두번째 듀얼 스크린폰 ‘V60’ 아니다…V50S 유력

LG전자가 조만간 공개할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 명칭이 두 가지로 나뉠 전망이다. 국내에선 ‘V50S 씽큐’, 해외에선 ‘G8X’로 구분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다음 달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19)에서 V50 씽큐 후속작을 공개한다. 
 
LG전자가 ‘IFA2019’에서 공개 예정인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에 관한 티저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약 15초 분량의 이 영상은 신제품에 ‘프리 스탑 힌지’ 기술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고, 전면 알림창을 탑재한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LG전자가 ‘IFA2019’에서 공개 예정인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에 관한 티저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약 15초 분량의 이 영상은 신제품에 ‘프리 스탑 힌지’ 기술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고, 전면 알림창을 탑재한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13일 한 업계 관계자는 “LG가 올해 5G 스마트폰은 V시리즈를 쓰기로 했기 때문에 V50S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국내 상당수 언론에서 예상했던 V50 후속작에 ‘V60’ 이름을 붙이는 방안은 애초부터 없었다고 한다.
 

V60 말고 V50S, 대다수 기자들 예상 빗나가

V50S라는 이름에는 올 5월 국내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40만대가 팔린 V50의 상승세를 이어나가겠다는 의도도 엿보인다. 뒷자리에 S를 쓰는 방식은 애플이 아이폰에서 주로 사용해왔다. 아이폰6s, 아이폰Xs가 대표적이다. LG전자도 지난해 3월 V30의 파생 상품 격으로 V30S를 판매한 적이 있다. 
 
다만 V50S는 ‘G8X’이라는 이름도 쓸 것으로 보인다. 해외 시장에선 똑같은 듀얼 스크린을 쓰더라도 주로 LTE 모델로 판매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LG전자 MCㆍHE사업본부장인 권봉석 사장은 올 초 기자간담회에서 “G시리즈를 4G 프리미엄폰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V시리즈를 5G폰으로 특화해서 이원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 달 발표될 V50S는 올 상반기 출시된 V50의 주요 사양을 이어받으면서 일부 사양이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지난 12일 LG전자가 유튜브에 공개한 15초 분량 예고 동영상이 주요 단서다.
 

어느 각도에서든 듀얼 스크린 고정 가능 

티저(Teaser) 영상에서 LG전자는 시계의 분침은 0도부터 180도까지 자유롭게 이동하며 시침과 만난다. LG가 V50S 듀얼 스크린에 탑재한 이른바 ‘프리 스탑 힌지(Free Stop Hinge)’ 기술에 대한 힌트다. 기존 V50에선 듀얼 스크린이 0도, 104도, 180도에서만 고정됐다.
 
LG전자는 “프리 스탑 힌지 기술은 노트북 등에서 사용되는 기술로, 신제품이 화면을 덮은 상태부터 완전히 펼친 상태까지 어느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티저 영상 후반부에서는 듀얼 스크린의 두 화면이 반으로 접히며 닫히고, 닫힌 화면 상단에는 날짜·시간이 보인다. 듀얼 스크린 신제품이 전면 알림창을 탑재한다는 점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V50의 듀얼 스크린 전면만 하더라도 아무런 알림창이 보이지 않고 그저 ‘덮개’ 역할만 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스마트폰 겉면에서 시간·날짜 등을 알 수 있는 알림 창을 표시해달라고 요청해왔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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