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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뿐인 '포르쉐 1호차' 경매에…"예상 낙찰가 244억원"

포르쉐 타입 64. [사진 소더비]

포르쉐 타입 64. [사진 소더비]

포르쉐 타입 64. [사진 소더비]

포르쉐 타입 64. [사진 소더비]

세상에 단 1대 남은 독일 자동차업체 포르쉐의 첫 작품 포르쉐 타입 64가 경매에 나온다.  
 
지난 12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자동차 경매전문 RM 소더비 측은 이 경매를 오는 15~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에서 열리는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에서 진행한다. 페블 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는 세계대전 전후 수집된 차량들의 가치, 기능성, 역사성, 스타일 등을 평가하는 권위있는 자선 자동차 전시회다.  
 
타입 64는 포르쉐 창립자인 페르디난드 포르쉐가 1939년 제작했다.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 독일이 체제 선전에 열을 올리던 당시 베를린~로마 간 1500km 레이스에 참가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총 3대가 생산됐지만 2차 세계대전 발발로 대회는 무산됐다. 현재 유일하게 남은 차량이 이번 경매에 나온다. 
 
소더비 측은 "타입 64가 없었으면 이후 포르쉐 356, 550, 991 등은 세상에 없었을 것"이라면서 "포르쉐를 전설로 만든 자동차"라고 소개했다. 
 
이 차에 대한 소더비 측의 예상 경매가는 2000만달러(약 243억 8000만원)지만 희소성·역사성에 비춰봤을 때 그 이상의 낙찰액을 기록할 수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 차는 최고출력 32마력의 엔진을 차체 뒤쪽에 탑재했으며 시속 160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적으로 주행을 할 수 있게 설계됐다. 
 
곳곳에 항공제작 기술도 적용됐다. 알루미늄 패널을 사용한 경량화 기술과 리벳을 사용한 접합 방식 등으로 무게를 최소화하면서 저항을 줄여 출력대비 높은 속도를 낼 수 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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