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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전국체전 100회 축하 행사, 광복절에 즐긴다

1·2 ‘미니체전’ 행사에 마련된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 3 미니체전 홍보 포스터.

1·2 ‘미니체전’ 행사에 마련된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 3 미니체전 홍보 포스터.

8월 15일은 광복절이자 전국체육대회 개최 50일 전이다. 올해로 100회째를 맞이한 전국체전은 1920년 일제 강점기 당시 항일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역사 깊은 대회다. 이번 전국체전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47개 종목의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교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한다. 이어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15~19일 34개 경기장에서 9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0개 종목의 경기로 펼쳐진다. 서울시는 이를 기념해 15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남단에서 ‘잠수교 문화난장·체전아, 몽땅 같이 놀자’ 행사를 연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2032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를 위한 발판인 만큼 전국체전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감 만족 페스티벌

 

1. 짜릿한 ‘에어 바운스 챌린지’ 

길이 100m에 달하는 대형 에어 바운스가 설치된다. 다양한 형태의 장애물이 14개 설치돼 짜릿함을 더한다. 또 100회 전국체전과 39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100과 39를 따서 만든 조형물은 시민들이 직접 친환경 페인트·펜 등으로 꾸밀 수 있다.
 
잠수교 위에서는 서울 거리 공연단이 전국체전 100회를 축하하는 문화 난장 버스킹 공연으로 흥을 돋운다. 이 밖에도 달빛낭만 키즈씨어터 인형극 ‘밤이와 달이의 플라스틱 대모험’ 등 문화 공연, 그린 플리마켓,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검증된 맛집 푸드트럭 등도 준비된다.
 
 

2. 100년사 전시와 ‘미니체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여의나루역)에선 전국체전의 역사를 둘러보고 간접 체험도 할 수 있는 미니체전이 18일까지 열린다. 어린이의 눈높이와 기호에 맞춘 전국체전 아카이빙 전시와 흥미진진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시설은 냉방시설이 완비된 1400㎡ 규모의 대형 텐트 안에 설치돼 한낮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정규 운영시간은 오후 2~8시다. 사전에 예약한 단체는 평일 오전 10~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1회 15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모두 무료.
 
 

3. 방방곡곡 달리는 ‘성화 봉송’ 

다음달 22일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성화 봉송이 시작한다. 이번 성화 봉송은 과거 100년과 미래를 잇고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전국체전 사상 최초로 전국 16개 시·도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순회한다. 달리는 거리는 총 2019㎞다. 서울시민을 비롯해 스포츠 스타, 독립유공자 후손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총 1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림픽 수준에 맞먹는 규모다.
 
성화는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독도(오전 6시)를 비롯해 공식 성화 채화 장소인 마니산(오전 10시), 평화·통일의 메시지를 전하는 임진각 자유의 다리(오전 10시), 해가 가장 늦게 지는 마라도(오후 6시)에서 일제히 불을 붙인다. 이 가운데 마니산 성화는 시민과 함께 전국의 지역축제장, 명소, 관광지를 순회한 후 9월 29일 서울로 입성한다.
 
이후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성화와 함께 서울로 7017, 돈의문 박물관마을, 광화문광장, 서울 지하철, 밤도깨비 야시장 등 서울 명소를 순회한 후 10월 4일 잠실주경기장에 불을 밝힌다.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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