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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슈타인 킬 이재성, 포칼 첫 라운드서 1골-1도움

킥을 시도하고 있는 독일프로축구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오른쪽). [사진 홀슈타인 킬 인스타그램]

킥을 시도하고 있는 독일프로축구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오른쪽). [사진 홀슈타인 킬 인스타그램]

  
독일프로축구 홀슈타인 킬의 미드필더 이재성(27)이 시즌 첫 골과 도움을 올렸다.

오른쪽 미드필더 출전, 6-0 대승 견인

 
이재성은 11일(한국시간) 독일 잘름탈슈타디온에서 열린 FSV 잘름로어와 2019~20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64강전)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0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은 후반 18분 데이비드 아탕가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두 번째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홀슈타인 킬은 이재성-마카나 바쿠(3골)-아탕가(1골 3도움)을 앞세워 6-0 대승을 거두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안드레 슈베르트 홀슈타인 킬 감독은 분데스리가 2부리그 두 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뛴 이재성에게 체력 안배 차원에서 일찌감치 휴식을 줬다. 2선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이재성은 승부가 기운 후반 24분 핀 포라트와 교체됐다.
 
킬은 전반 39분 바쿠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재성-아탕가의 추가골로 3-0으로 앞섰다. 후반 20분과 후반 31분에는 바쿠가 연달아 추가골을 넣었다. 또 후반 43분에는 포라트가 쐐기골을 더했다.
 
이재성은 오는 18일 칼스루헤와 정규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전북 현대를 떠나 홀슈타인 킬 유니폼을 입은 이재성은 독일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와 컵대회를 통틀어 공격포인트 15개(정규리그 5골9도움·DFB포칼 1도움)를 달성했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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