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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폐금속 분말 창고에서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11일 오전 경기 화성시 폐금속 분말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10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일 오전 경기 화성시 폐금속 분말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10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화성시 폐금속 분말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10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6분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에서 폐금속 분말을 보관하는 2층짜리 창고 1층(연면적 2100여㎡)에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창고는 자동차 프레임 제작 과정에서 생성된 폐분진을 재활용하는 시설로, 이곳에 보관 중인 알루미늄 분말 300t에 불이 붙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 차량 15대, 소방 인력 34명이 출동했다.  
 
금속 화재는 마른 모래나 분말 소화약제를 사용해 진화한다. 물을 사용하면 폭발 위험이 있어서다. 소방당국은 굴착기 등으로 불이 붙지 않은 알루미늄 가루를 퍼내고, 불이 붙은 곳에 모래 등을 덮어가며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소방청 관계자는 “금속 화재가 발생하면 완진까지 며칠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번 화재 역시 규모는 크지 않지만 불길을 완전히 잡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박형수 기자 hspark9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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