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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7번째 미사일 발사한 北…“남조선이 평화·안정 파괴”

북한이 지난 6일 발사한 신형전술유도탄. [사진 조선중앙통신]

북한이 지난 6일 발사한 신형전술유도탄. [사진 조선중앙통신]

 
북한이 10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 2발을 동해 상으로 쏜 가운데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남조선 당국이야말로 조선반도 정세 긴장의 주범,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라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평화와 안정파괴의 주범’이라는 제하의 논평에서 한국 정부의 대형수송함 및 이지스함 건조 계획, F-35 스텔스 전투기 도입,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도입을 거론하며 “명백한 반공화국 전쟁준비 책동”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런데도 대결광들은 저들의 무력증강 책동에 대해 ‘방위를 위한 것’이라느니, ‘남북합의에 위반되지 않는다’느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며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미는 격의 뻔뻔스러운 짓이 아닐 수 없다”고 썼다.
 
또 “극동 최대의 화학고로 공인되어 있는 남조선에 공격형 무장 장비들이 계속 증강된다면 이 땅에서 전쟁위험은 나날이 커지고 북남 간 불신과 적대의 골은 더욱 깊어지게 될 것”이라며 “동족을 적대시하고 힘의 대결을 추구할수록 얻을 것은 파멸뿐”이라고 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 오전 5시 34분과 5시 50분 두 차례에 걸쳐 함경북도 함흥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는 고도 약 48km로 400여km를 비행했다. 최대 속도는 마하 6.1 이상으로 탐지됐다.
 
북한이 올해 미사일이나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것은 이번이 일곱 번째다.  
 
북한은 지난 5월 4일과 9일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을 시험 발사했고, 지난달 25일과 31일, 이달 2일과 6일에도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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