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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5연패 이끈 간판 골잡이의 외침 "영입 좀 해주세요"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레반도프스키. [사진 레반도프스키 인스타그램]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레반도프스키. [사진 레반도프스키 인스타그램]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0)가 직접 구단에 선수 영입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레반도프스키는 7일(한국시각) 독일 슈포르트빌트를 통해 “한 시즌을 주전급 선수 13~14명만으로 치르는 건 어렵다. 길게 봐야 한다는 우리는 한 시즌에 50~60경기를 치른다”며 “최소 3명은 더 영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뮌헨은 이번 프리시즌에서 두 차례나 우승을 놓쳤다. 뮌헨은 지난 4일 열린 2019 독일 슈퍼컵에서 도르트문트에 0-2로 패해 체면을 구겼다. 슈퍼컵은 직전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팀이 맞붙는 경기다.
 
앞서 지난 1일 벌어진 2019 아우디컵 결승에서는 토트넘(잉글랜드)에 승부차기 끝에 5-6(전후반 2-2무)으로 졌다. 레반도프스키는 2014년 뮌헨 이적 후 분데스리가 5연패를 이끈 간판 골잡이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레반도프스키. [사진 레반도프스키 인스타그램]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레반도프스키. [사진 레반도프스키 인스타그램]

 
레반도프스키는 얇은 선수층을 부진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뮌헨은 이번 프리시즌에서 주전급 선수를 제외하면 백업 선수가 많지 않다. 이번 프리시즌에서 벤치 멤버로 나서는 선수들은 대부분 경험이 일천한 신인급이다. 도르트문트와 슈퍼컵에서 교체로 투입된 알폰소 데이비스(18), 헤나토 산체스(21), 벤야민 파바드(23) 역시 신예로 분류되는 선수들이다.  
 
레반도프스키가 전력 보강을 강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이미 핵심 선수였던 아르연 로번(35), 프랑크 리베리(36), 하메스 로드리게스(28)가 팀을 떠난 지난 시즌 직후 “사네를 데려와도 측면 공격수를 둘 정도는 더 뽑아야 한다. 또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공격형 미드필더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뮌헨 구단은 묵묵부답이다. 현재까지 주전급 영입은 수비수 루카스 에르난데스(23) 정도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공격수 르로이 사네(23) 한 명만 영입 대상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즉시 전력감이 부족한 뮌헨이 정규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컵 대회 등을 병행하기에는 버거워보인다는 지적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레반도프스키뿐만 아니라 팀동료인 마누엘 노이어와 레온 고레츠카도 영입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독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는 뮌헨을 두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큰데, 스쿼드는 얇아도 너무 얇다”고 꼬집었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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