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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악마가' OST '혼잣말', 이설이 안 불렀다…왜?


tvN 수목극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속에서 배우 이설이 부른 '혼잣말'은 이설의 목소리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8일 tvN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악마가' OST '혼잣말'은 이설이 직접 부른 게 아니다"고 전했다.

'혼잣말'은 극 중 이설(김이경)이 작사·작곡했지만 악마의 농간으로 인해 정경호(하립)에게 뺏긴 곡이다. 처연한 음색과 이설(김이경)의 상황을 대변하는 가사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악마가' 제작진은 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혼잣말' 음원을 공개했다. 이설이 아닌 김이경, 즉 극 중 캐릭터 이름으로 발표됐다.

드라마에서 이설이 '혼잣말'을 부르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이설이 직접 불렀다고 생각하고 있다. tvN 관계자는 "만일 실제 가수가 일찍 알려지면 시청자들이 김이경 캐릭터에 몰입하는 데 방해가 될 수도 있다고 판단해 실제 가창자 공개를 잠시 유보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5회 이후 시점을 봐 '혼잣말'을 부른 실제 가수를 공개할 예정이다.

'악마가'는 여주인공을 캐스팅할 때부터 노래 실력도 함께 봤다. 이설도 드라마를 위해 보컬 레슨을 받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제작진은 고민 끝에 완성도를 위해 가수가 부르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민진기 PD 연출 스타일이 꼼꼼하다. 이설도 열심히 했지만 본업이 배우이기 때문에 실제 가수와 같은 수준의 가창력을 요구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전했다.

정경호 이름으로 발매된 '부산에 가면'과 '꿈은 어디에'는 실제로 정경호가 부른 게 맞다. 또 간과 쓸개의 '그대 떠나 없는 거리'도 정경호와 젊은 이충렬 역의 최우혁이 불렀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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