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10대 남학생 흉기 위협해 돼지저금통 훔친 20대, 범행 동기가…

10대 혼자 있는 집에 침입해 돼지저금통 등 2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지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연합뉴스·뉴스1]

10대 혼자 있는 집에 침입해 돼지저금통 등 2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지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연합뉴스·뉴스1]

10대 중학생이 혼자 있는 집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챙겨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빌라에 침입해 중학생을 위협하고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특수강도)로 A씨(2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인 7일 오전 11시45분쯤 김해시 삼정동 한 빌라에 침입해 현금 20만원과 휴대전화 등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해당 빌라에는 방학을 맞은 B군(13)이 혼자 문을 잠그지 않고 있었다.  
 
A씨는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와 B군에게 “조용히 해라”고 위협하며 20만원 상당이 든 돼지저금통과 휴대전화 1대를 훔쳐 달아났다. 중학생은 A씨가 집 안을 뒤지는 사이 바깥으로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탐문 수사를 벌여 당일 오후 4시10분쯤 인근 모텔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더는 할머니에게 용돈을 타 쓰기 어렵고, 생활비가 부족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더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