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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만든 전동 스쿠터…"스쿠터를 스케이트보드처럼"

아우디가 스케이트보드와 전동 스쿠터를 결합한 새로운 컨셉트의 '이트론(e-tron)스쿠터'를 선보인다. 아우디는 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후반기 중에 이트론 스쿠터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아우디는 "이트론 스쿠터는 스포티한 라이더를 위해 설계됐다"라며 "스타일과 기능을 추구하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도시를 이동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한 전동 스쿠터"라고 밝혔다.   

아우디 이트론 스쿠터. [사진 아우디 미디어센터]

아우디 이트론 스쿠터. [사진 아우디 미디어센터]
아우디 이트론 스쿠터. [사진 아우디 미디어센터]
아우디 이트론 스쿠터. [사진 아우디 미디어센터]
아우디 이트론 스쿠터. [사진 아우디 미디어센터]
아우디 이트론 스쿠터. [사진 아우디 미디어센터]
아우디 이트론 스쿠터. [사진 아우디 미디어센터]
아우디 이트론 스쿠터. [사진 아우디 미디어센터]
바퀴가 네 개 달린 이트론은 스케이트보드 모양의 발판 위로 쇼핑카트 모양의 운전대가 불쑥 솟아 있다. 언뜻 보기엔 어린이용 '싱싱카'와 비슷하다. 무게 26파운드(11.8㎏)로 차량 트렁크에 손쉽게 실을 수 있으며,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접어서 들고 다닐 수 있다.  
 
평균 속도는 시속 20km로 기존 전동 킥보드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속도감보다는 기능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이트론 스쿠터의 최대 매력은 스케이트 보더처럼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임일 수 있다는 점이다. 라이더는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두 발로 보드를 조작해 방향을 바꿀 수 있으며, 또 한 손으로는 차량을 향해 수신호를 보낼 수 있다. 4개의 바퀴로 이뤄진 차축 덕분에 역동적인 곡선 주행이 가능하다.   
 
토르스테 슈라더 아우디 마이크로 모빌리티 프로젝트 매니저는 "이트론은 기본적으로 앞을 향해 움직이지만, 곡선 도로에 진입할 때 비로소 진가를 발휘한다"며 "놀라울 정도로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약 2000유로(약 27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는 이트론 스쿠터를 도시의 특정 지역 거주자끼리 공유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또 아우디의 전기차 이트론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옵션으로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전기차 트렁크에 있는 전용 소켓을 통해 스쿠터를 충전할 수 있다. 지난해 세계 시장에 선보인 전기차 이트론은 올해 한국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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