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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1~6월 재정적자 38조5000억 최악

2019년 월별 누적 재정수지.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2019년 월별 누적 재정수지.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일본의 수출금지 조치로 한일 무역 갈등이 고조되고 있지만, 올해 상반기 재정 건전성은 통계 작성 이래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8월호’에 따르면 올 1~6월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는 38조5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재정 건전성 지표인 통합재정수지가 이 정도 규모 적자를 보인 것은 1999년 월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올 상반기 재정 건전성이 크게 나빠진 것은 예고된 결과다. 정부는 경기 침체 우려를 이유로 최대한 재정 지출을 앞당겨 쓰겠다고 공언해왔다. 1~6월 정부가 쓴 돈(총지출)은 284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조2000억원 증가했다. 쓰는 돈은 늘었지만, 세금 수입은 줄었다. 1~6월 국세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원 줄어든 156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세금이 걷히는 속도도 더뎌졌다. 1~6월 세수진도율(예산 대비 실제 걷힌 세금의 비율)은 53.0%로 지난해 같은 기간 진도율(예산 기준)보다 5.6%포인트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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