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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환영', 카타르 알 가라파 입단 확정


구자철이 독일을 떠나 카타르로 향했다.

카타르 스타스리그(1부리그) 알 가라파는 5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한국의 구자철과 2년 계약을 맺었다. 구자철은 네덜란드에서 진행 중인 팀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알 가라파 구단은 한글로 '구자철 환영'이라는 문구를 게재하며 구자철의 입단을 반겼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입단 계약이 마무리되면서 구자철은 중동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그는 2007년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한 뒤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이후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 등에서 활약하며 총 8시즌을 분데스리가에 몸을 담았다. 분데스리가에서 수준급 선수로 인정 받으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구자철은 분데스리가에서 총 211경기를 뛰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아우크스부르크와 계약이 만료됐고, 아우크스부르크를 비롯 여러팀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결국 알 가라파를 최종 선택했다. 카타르 스타스리그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대대적이 투자를 벌이고 있다. 사비 에르난데스 등 수많은 스타 선수들이 카타르의 문을 열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유럽파 구자철 역시 가치를 인정받아 카타르로 향할 수 있었다.  

알 가라파 SC SNS 캡처

알 가라파 SC SNS 캡처


구자철은 한국 대표팀에서 은퇴를 선언한 상황이다. 새로운 도전 무대인 알 가라파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구자철은 A매치 79경기를 뛰었고 19골을 성공시켰다. 2014 브라질월드컵, 2018 러시아월드컵 등 주요대회에 출전해 활약했고, 2019 UAE(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벗었다.

구자철은 유럽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한국 축구 선수의 가치를 높였다. 그리고 대표팀에서 헌신하며 한국 축구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역할을 해냈다.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신화 주역이기도 하다. 이런 구자철이 중동으로 향하자 많은 축구 팬들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알 가라파는 2018~2019시즌 스타스리그 12개 팀 중 8위를 기록했다. 알 가라파는 스타스리그 7회 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명가지만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았다. 구자철의 합류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 알 가라파는 과거 한국 대표팀 출신 한국영(강원 FC)이 뛴 팀이기도 하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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