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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전시 중단, 전후 최대 검열"…일 언론들도 '1면 비판'



[앵커]

다른 한국 작가들도 작품 자진 철수



이런 상황에서 일본 최대 예술제에서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중단이 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거센 역풍은 우리나라에서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은 이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일본 내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의 전시에 대해서도 철거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최하은 기자입니다.



[기자]



미술관이 문을 연 어제(4일) 오전 10시, '표현의 부자유전'에 나온 작품들이 있던 전시장 앞에는 하얀 임시벽이 설치돼 있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이 포함된 기획전을 어제부터 중단하기로 한 아이치현과 주최 측이 설치한 벽입니다.



전시를 준비해온 실행위원들과 작가들은 "전후 가장 큰 검열 사건이자 역사적 폭력"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주최측 결정에 대한 법적 대응도 곧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오후에는 전시 중단에 반대하는 일본 시민들이 미술관 앞에 모여 다시 전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소녀상이) 어제 철거됐습니다. 저희는 항의의사를 표시하며…]



아사히 신문 등 현지 언론도 1면에 전시 중단 소식을 전하며, 정부의 압박은 비열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전시회에 참가한 다른 한국 작가들도 반발했습니다.



임민욱, 박찬경 작가는 미술관과 통화한 후 자신들의 전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임민욱/아이치 트리엔날레 참가 작가 : 철거 결정을 내리는 걸 보고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순 없겠다 해서 전시 철수를 요구하는 이메일을 보냈어요.]



미술관 측은 이 두 작가의 작품을 철거하고, 작가들이 보내오기로 한 철수 이유서를 대신 전시하는 방법을 논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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