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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걸프만에서 유조선 또 나포...외국 선원 7명 억류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지난달 31일 외국 유조선 1척을 나포했다고 알자지라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은 지난달 19일 영국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호를 억류한 데 이어 12일 만이다.
 
지난달 19일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되는 영국 스테나 임페로호 [연합]

지난달 19일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되는 영국 스테나 임페로호 [연합]

 
통신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페르시아만 파르시(Farsi)섬 인근에서 70만 리터의 원유를 실은 외국 유조선을 억류했다. 아랍 국가로 원유를 밀반입하려고 했다는 혐의다.
 
현재 유조선과 선원들의 국적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알자지라 통신은 이란 국영TV를 인용해 외국 선원 7명이 모두 남부 항구도시 부셰르(Bushehr)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페르시아만 파르시 섬 인근에서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페르시아만 파르시 섬 인근에서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은 “이란 법무부로부터 적절한 허가를 받은 후에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지난달 18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석유 연료를 환적 수법으로 밀수하려 했다며 파나마 선적 유조선 리아호를 억류했다. 이어 다음날인 19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영국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호를 나포해 계속 억류하고 있는 상태다. 임페로호의 압수는 영국이 지브롤터 해협 부근에서 유럽연합(EU)의 시리아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이란 유조선을 납치한 지 약 2주 만에 이뤄졌다. 이에 대해 영국 정부는 자산 동결 등 이란 정권을 조준한 재재 방안을 마련 중이다. 
 
박성훈 기자 park.seongh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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