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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일식당 주인도 우리국민···지금 '사케'로 싸울 땐가"

김재원 국회 예결위원장(왼쪽)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뉴스1]

김재원 국회 예결위원장(왼쪽)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뉴스1]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4일 “지금 정치권이 ‘음주 예결위원장’, ‘사케 대표’로 으르렁거릴 때인가”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의 경제보복, 북한의 미사일 발사, 미국의 한발 빼기, 민생경제, 특히 우리는 뭘 해도 부모들보다 못산다는 절망의 청년들이 우릴 향해 돌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청주(정종)가 사케다. 일식당 주인은 우리 국민”이라며 “생선도 일본산 아니다. 정종 반주가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국가는 위기다. 국민은 죽고 사는 문제로 불안하다”며 “대통령과 정부도 편 가르기 하지 마시고 정치권도 편 갈라 싸우지 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정쟁을 뒤로하고 뭉쳐 싸울 건 싸우고 외교적 노력도 함께하자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휴일인 4일에도 이 대표의 지난 2일 일식당 오찬에 대해 여야 공방이 이어졌다. 민주당은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일식당 식사까지 문제 삼는 것은 지나친 정치 공세라고 방어했다. 하지만 야당들은 이 대표가 일식당에서 식사하고 낮술까지 마신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었다고 거듭 비판했다.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음주 심사’ 논란을 빚은 김재원 한국당 의원에 대해선 한국당은 ‘엄중 주의’ 조치를 지난 3일 내렸다. 한국당은 “확인 결과 김재원 의원은 일과 시간 후 당일 더이상 회의는 없을 것으로 판단, 지인과 저녁 식사 중 음주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러나 황교안 대표는 예산 심사 기간 음주한 사실은 부적절한 것으로 보고 엄중주의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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