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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1 '자연스럽게' #소확행 #세컨드하우스 #휘게라이프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무더운 여름마저 신선하게 만들어 줄 참신함을 자랑한다. 너무나 아름답지만 나날이 빈 집이 늘어나고 있는 전남 구례의 시골 마을에 새로운 이웃으로 배우 전인화, 가수 은지원과 김종민, 배우 조병규가 입주하면서 펼쳐질 놀랍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는 사계절 프로젝트.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4가지 감상 키워드로 정리해봤다. 

#소확행

'작지만(小)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인 '소확행'은 최근 몇 년간 가장 핫한 트렌드 중 하나이다. 이 말은 20여년 전 일본의 유명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 '작지만 확실한 행복'에서 유래한 것. 그는 책에서 "막 구운 빵을 손으로 뜯어 먹을 때, 새로 산 면 냄새가 솔솔 풍기는 흰 셔츠를 머리부터 뒤집어쓸 때"를 소확행의 사례로 들었다. '자연스럽게' 속 전원 라이프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이처럼 마음 깊숙한 곳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소확행 힐링을 추구한다.

#세컨드 하우스

'두 번째 집'이라는 뜻인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는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 사이에 로망으로 늘 자리잡고 있다. 출퇴근하기 좋지만 삭막한 대도시의 집을 잠시 잊고, 소박한 마당과 초록빛 자연이 있는 곳에 별장을 마련하는 사례도 실제로 있다. 그러나 대부분 수도권에서 먼 곳에 있는 세컨드 하우스는 엄두를 내지 못한다. '자연스럽게'는 세컨드 하우스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꿈과 같은 곳인, 전남 구례를 배경으로 택해 제대로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휘게 라이프

실용적이고 검소하지만 우아한,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이 국내에 유행처럼 번지면서 함께 알려진 것이 '휘게(hygge)'라는 단어다. 노르웨이어로 편안하고 아늑한 상태를 뜻하는 휘게는 가족, 친구와 함께할 수도 있고 혼자 즐길 수도 있다. 가족들에게서 잠시 떠나 독립생활을 시작하는, 여자로서 치열하게 살아온 전인화, 소울메이트로 뭉친 40대 싱글남 콤비 은지원과 김종민, 반지하 자취생에서 시골 할머니 댁 귀염둥이 손자로 변신하는 조병규의 3색 휘게 라이프가 기대된다.

#1유로 프로젝트

1유로 프로젝트는 몇 년 전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등의 유럽 국가들에서 도시 재생 계획의 일환으로 실행된 바 있다. 인구가 줄어드는 소도시들을 재생시키기 위해 도입된 이 프로젝트는 단돈 1유로에 집을 사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고쳐 살고 싶은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성공적으로 공동체가 만들어진 사례들도 나왔다. '자연스럽게' 입주자들 역시 단돈 천 원에 집을 분양 받는다. 저마다 다른 연령대와 생활방식을 가진 입주자들이 과연 어떤 집을 고르고, 자신의 취향대로 꾸미며 살아갈 것인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내일(3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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