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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세 할머니 "결혼 안 한 게 장수 비결"

[사진 CBS·인디펜던트]

[사진 CBS·인디펜던트]

올해 107세를 맞은 미국의 할머니가 장수 비결로 '비혼'을 꼽았다.  
 
미국 언론 CBS는 1일(현지시간) 뉴욕 브롱크스에 사는 루이즈 시그노어가 107세 생일을 맞아 지난달 31일 생일 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지역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그의 생일 파티에는 100명이 넘게 참여했다.  
 
그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건강한 식단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여전히 춤을 추고 있으며 점심을 먹은 후에는 빙고 게임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수 비결로 '비혼'을 꼽았다. 그는 "내 장수 비결은 결혼하지 않은 것"이라며 "내 여동생들은 '나도 결혼을 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걸'이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CBS는 할머니의 장수 비결이 집안 내력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의 여동생은 현재 102세이며, 그의 어머니는 97세까지 살았다.  
 
시그노어 할머니는 이탈리아 식단도 추천했다. 그는 "이탈리아 음식은 매우 좋다. 나는 좋은 음식들을 먹었고, 탄산음료나 케이크는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생선과 올리브 오일, 야채가 많은 그리스와 이탈리아 등 일명 '지중해식 식단'은 심장병과 우울증 예방 등에 좋다고 알려져있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여성은 114세인 알레리아 머피다. 머피는 뉴욕의 할렘에 살고 있는데, 시그노어도 할렘에서 태어났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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