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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생가·독립기념관에서 "STOP JAPAN" 외친 대학생들

충남 아산의 호서대 학생들이 순국선열의 항일정신이 깃든 역사현장을 순회하며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고 과거사 사죄를 촉구했다.
호서대 교수와 학생들이 1일 오전 충남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 생가 앞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고 과거사 사죄를 촉구했다. [사진 호서대]

호서대 교수와 학생들이 1일 오전 충남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 생가 앞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고 과거사 사죄를 촉구했다. [사진 호서대]

 
호서대 학생과 교수 등 50여 명은 1일 오전 충남 천안시 병천면 용두리 유관순 열사 생가와 그가 다녔던 매봉교회 앞에서 ‘STOP JAPAN’을 외치며 일본을 규탄하고 구국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일본 문제를 바로 알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유관순 열사 생가를 시작으로 천안 독립기념관 광장과 천안 신부공원 평화의 소녀상에서도 구국 기도회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규탄대회를 이어갔다. 광복절인 15일까지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려 있는 현충사 등을 순회하며 일본의 부당함을 알릴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날 손으로 쓴 기도문을 낭독한 뒤 손글씨 편지와 나라 사랑 포스트잇을 이용한 캠페인을 벌이고 행사에 동참한 시민에게 ‘위안부 팔찌’를 전달했다.
 
12일에는 호서대 연극학과 학생과 기독교학과 학생들이 연합으로 ‘독립 만세운동 퍼포먼스’를 갖고 100년 전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3·1 만세운동을 재연할 계획이다. 이어 천안의 한 백화점 앞에서 일본상품 불매운동도 이어가기로 했다.
호서대 교수와 학생들이 1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광장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고 과거사 사죄를 촉구했다. [사진 호서대]

호서대 교수와 학생들이 1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광장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고 과거사 사죄를 촉구했다. [사진 호서대]

 
행사에 참여한 박상건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선열의 고귀한 구국정신을 다시 한번 깨닫고 정신을 계승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서대 학생들의 일본규탄에 맞춰 미국과 캐나다·러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페루 등에서도 일본 규탄과 동북아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회가 매일 열린다. 호서대 출신 동문은 11개국 15개 도시에서 릴레이 기도에 동참하기로 했다.
 
아산=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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