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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35도 넘으면 "작업 중지"

한낮 무더위 속에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뉴스1]

한낮 무더위 속에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뉴스1]

고용노동부는 1일 기온이 섭씨 35도를 넘으면 옥외 작업을 중지하도록 폭염 대응 지침을 변경했다.
 
기존 폭염 대응 요령에는 무더위 시간대(오후 2~5시)에 옥외작업을 할 경우 38℃가 넘으면 작업을 중지하도록 권고했다. 그러나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심해지면서 근로자가 지속해서 열기에 노출될 경우 위험이 가중될 수 있다는 게 고용부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경계단계인 35℃에서 작업중지를 지도하도록 전국 47개 지방고용노동관서에 변경 지침을 시달했다. 폭염 대응지침은 온도 상승에 맞춰 관심(31℃)→주의(33℃)→경계(35℃)→심각(38℃) 등 4단계로 구분해 대응 요령을 권고하고 있다.
 
폭염이 예상될 경우에는 근무시간을 조정(오전 9시~오후 6시→오전 5시~오후 2시)하는 방법으로 무더위를 피하도록 권하고 있다. 또 근로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작업 중지를 요청하면 즉시 조치해야 한다. 휴식은 1시간 주기로 10~15분 이상씩 규칙적으로 시행하되 같은 온도의 조건이라도 습도가 높을 경우에는 휴식시간을 더 늘리도록 권했다.
 
고용부는 폭염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제공 ▶그늘 확보 ▶휴식 등의 열사병 예방 조치를 강구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특히 건설현장에는 패트롤카(27대)를 배치해 폭염 대비 산재 예방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wol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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