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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이엘, 결 다른 모습으로 컴백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이엘이 전작과 결이 다른 모습으로 컴백했다. 정경호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동시에 커리어우먼으로서의 면모를 한껏 드러낸 상황.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지난 7월 31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극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는 정경호(하립)가 뛰어난 재능을 자랑하는 작곡가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엘(지서영)은 그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는 기획사 대표로 등장했다. 

이날 이엘은 시상식에서 공손하게 상을 받아야 하는 것 때문에 참석하기 싫다는 정경호를 대신해 대리수상의 달인으로 거듭났다. 능수능란한 대처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속수무책으로 소속 작곡가를 두진 않았다. 꼭 해야만 하는 인터뷰나 시상식 참석은 어떻게 해서라도 진행이 되도록 정경호를 컨트롤했다. 때론 다독거리면서, 때론 버럭 화를 내며 정경호와 협업을 이뤄갔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흥미로웠다. 만나면 쉴 새 없이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믿고 신뢰하는 관계였다. 그리고 누구보다 서로에 대해 잘 안다고 자신했다. 술잔을 기울이며 오간 대화는 웃음을 전해줌과 동시에 이들의 진한 우정이 묻어났다.  

이엘은 걸크러시 매력이 돋보이는 지서영 캐릭터를 위해 금발 쇼트커트 헤어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런 걸크러시한 매력에도 정경호와 붙었을 때 톰과 제리가 따로 없었다. 일에선 완벽하지만 사람의 정엔 약한 내유외강의 모습이었다.

첫 방송부터 캐릭터의 특징이 잘 보였다. 무엇보다 전작 '도깨비' '화유기' '최고의 이혼 등과 다른 노선을 걷는 또 하나의 캐릭터 탄생을 알리며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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