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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기 6이닝 무실점… 키움, 이틀 연속 LG 제압

지난 16일 삼성전에서 역투하는 키움 투수 김선기. [키움 히어로즈 제공]

지난 16일 삼성전에서 역투하는 키움 투수 김선기. [키움 히어로즈 제공]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이틀 연속 LG 트윈스를 제압했다. 키움 선발 김선기는 시즌 2승을 수확했다.
 
키움은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8-0으로 이겼다. 키움은 이틀 연속 승리를 거두면서 위닝시리즈(3연전 우세)를 확보했다. LG는 2연패를 기록했다.
 
팽팽한 0의 균형이 이어졌다. LG 류제국과 키움 김선기가 나란히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류제국은 1, 2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뒤 3회 볼넷 2개, 안타 1개를 내주며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그러나 임병욱의 도루실패로 고비를 넘기면서 실점하지 않았다. 김선기도 3회까지 매회 안타 1개씩을 줬으나 무실점으로 버텼다. 두 투수는 4회에도 주자를 내보냈으나 나란히 막았다. 5회는 나란히 삼자범퇴, 6회는 안타 1개씩을 주고 무실점.
 
결국 LG는 7회 초 투구수가 88개에 이르자 류제국을 내리고 송은범으로 교체했다. 하지만 송은범은 연속 안타를 내줬다. 내야안타를 허용하는 과정에서 발에 타구를 맞아 설상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어 LG 1루수 페게로의 실책 등이 나오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키움으로 넘어갔다. 키움 송성문은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2타점 3루타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김선기가 등판을 잘 준비했다. 6이닝을 깔끔하게 막아서, 무리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투수 운용을 할 수 있었다. 타자들도 집중력있게 경기를 풀었다”고 평했다. 
 
6이닝 5피안타·1볼넷·3탈삼진·무실점한 김선기는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16일 삼성전에서 선발로 나와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2연승이다. 김선기는 “포수 박동원의 리드가 좋았다. 6회 내려왔지만 타자들의 대량득점 덕분에 이겼다. 고맙다. 하이패스트볼을 많이 썼다. LG 타자들이 어제 적극적으로 나온 걸 역이용했다”고 말했다. 안우진이 복귀할 경우 김선기는 불펜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그는 "팀에서 주는 보직은 뭐든지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겠다. 공격적으로 투구하겠다“고 말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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