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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일,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빈소 마련…2일 발인


성우 박일(본명 조복형)의 빈소가 마련됐다.

31일 별세한 박일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내달 1일 7호실로 옮겨 조문객을 맞는다. 생전 여러 방송을 통해 홀로 키웠다던 자녀들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50년 이상 성우로 활동한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질 전망이다. MBC성우 극회장을 역임한 바 있어 많은 동료들이 빈소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매니저에 따르면 평소 지병은 없었으나 간밤에 눈을 감은 것으로 전해진다.

박일은 1967년 TBC 3기 공채 성우로 데뷔하여 만 47년 동안 알랭 드롱, 클린트 이스트우드, 말론 브랜도, 리처드 버틴 등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배우들의 목소리를 더빙해온 천의 목소리를 가진 우리나라 최고의 성우다. 미드 'CSI' 그리샴 반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토이스토리' 버즈 역할로 어린 친구들에게도 친숙한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1995년 첫 선을 보인 '토이 스토리'부터 최근 개봉작 '토이 스토리4'까지 더빙을 맡았다.

발인은 내달 2일 오전 8시 15분 예정됐다. 장지는 미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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