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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는 만 65세 고령 운전자도 면허증 반납하면 10만원

[중앙포토, 연합뉴스]

[중앙포토, 연합뉴스]

서울·부산 등에 이어 경기도 역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한다. 점점 증가하는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함이다. 
 
경기도 각 시·군은 오는 9월부터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운전면허를 도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 자진 반납하면 1인당 10만원 상당의 지역 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각 시·군청을 반납 장소로 정할지는 협의 중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30곳은 오는 9월부터, 용인시는 10월부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만 65세 이상 도내 운전면허 소지자 가운데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공포일인 지난 3월 13일부터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이다. 이미 면허를 반납한 고령 운전자는 시·군청이나 면허를 반납한 장소에 문의하면 된다. 자진반납 운전자에게는 자진 반납자임을 표시하는 카드가 지급된다. 
 
경기도는 올해 면허 자진 반납 고령 운전자 1만 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추가경정예산으로 5억원 정도의 보조금을 마련했다. 이어 2020년 4500명, 2021년 7500명, 2022년 1만5000명 등 4년에 걸쳐 3만7000명의 면허 반납을 유도할 계획이다. 
 
2017년 기준 도내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는 60만 명으로 전체 면허 소지자 800만 명의 7.5%지만 고령 운전자로 인한 사망 사고가 전체 교통 사망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6.1%다. 경기도 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2015년 4160건, 2016년 4280여건, 2017년 4790여건으로 매년 늘고 있다. 
 
최은경 기자 choi.eu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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