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패스트트랙' 경찰 출석한 신경민 "한국당은 노쇼 호날두 정당"

이철희(왼쪽 사진부터), 신경민,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벌어진 국회 내 충돌 사건 관련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이철희(왼쪽 사진부터), 신경민,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벌어진 국회 내 충돌 사건 관련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지난 4월 국회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발생한 여야 충돌 사건의 조사를 위해 신경민·김한정·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했다. 이전에 출석했던 다른 민주당 의원과 마찬가지로 이들도 여전히 경찰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한국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한정·이철희 민주당 의원도 출석 "한국당 숨지 말라"

신경민 의원은 한국당을 "노쇼 호날두 정당"이라고 불렀다. 지난 26일 열린 K리그 올스타와 유벤투스의 친선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은 것을 한국당의 경찰 출석 거부에 비유한 셈이다. 신 의원은 "한국당은 '노쇼 호날두 정당'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메시 정당'으로 태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날두와 라이벌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는 9년 전 방한해 한국 팬을 위해 뛰었으며, 2박3일간 일정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신 의원은 "한국당이 창조적 정당인데, '파괴적으로 창조적인' 정당"이라고 지적하며 "70년 헌정사에서 의안과를 때려 부순 것도 한국당이 처음이고, 어렵게 만들어낸 선진화법을 7년 만에 때려 부순 것도 한국당이 최초"라고 꼬집었다. 
 
한편 같은 날 출석한 김한정 민주당 의원은 "국회가 한국당의 위법과 폭력으로 얼룩졌다. 그날(4월)의 현실은 국민들이 다 TV를 통해 지켜봤다"며 "이번만큼은 국민 여론이 법을 무시하고 폭력을 자행한 한국당에 대해 엄정한 수사와 사법 처리를 요구하는 만큼 경찰이 공정하고 빈틈없이 수사에 임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철희 민주당 의원 역시 "국회 폭력 사태의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민주당 의원들은 성실히 조사에 임하는데 가해자라고 할 수 있는 한국당은 전혀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어 유감"이라며 "당 뒤에 숨는 비겁한 모습을 보이지 말고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라"고 주장했다. 
 
이후연 기자 lee.hooyeo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