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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누리양 실종 30분 전 모습 공개…회색 상의·파란색 안경테

지난 23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인근에서 조은누리양이 지인들과 함께 나들이를 하고 있다. 이 사진 촬영이 이루어진지 약 30분 뒤 조양은 일행과 떨어진 뒤 실종됐다.[연합뉴스]

지난 23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인근에서 조은누리양이 지인들과 함께 나들이를 하고 있다. 이 사진 촬영이 이루어진지 약 30분 뒤 조양은 일행과 떨어진 뒤 실종됐다.[연합뉴스]

지난 23일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중학생 조은누리(14)양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장기화하고 있다.
 

8일째 행방 오리무중

30일 청주 상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육군 37사단 장병과 경찰, 소방 구조대 등 수색 인력 560여명이 조양을 찾기 위해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일대를 수색했다.
 
8일째 이어진 이날 수색에는 소방청 수색견 5마리와 군·경찰·지자체가 보유한 드론 10여대도 투입됐지만, 아직 조양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육군 37사단은 산악 수색 작전에 특화된 특공·기동 부대 병력 250여명을 포함해 총 400여명을 투입했다. 애초 특전사 투입을 검토했으나 임무 특성상 수색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산악 지형에 능통한 특공부대와 기동부대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JTBC에 따르면 경찰은 실종 30분 전의 조양의 사진을 언론에 추가로 공개하고 제보를 부탁했다. 키 151㎝ 보통 체격인 조양은 실종 당시 머리를 뒤로 묶고 있었으며 회색 상의와 검은색 치마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파란색 안경테를 착용했다.
 
앞서 지적장애 2급인 조양은 지난 23일 오전 어머니와 어머니의 지인 가족 등 10명과 함께 인근 계곡을 찾았다가 실종됐다. 일행들과 무심천 발원지를 찾아가기 위해 산을 오르던 조양은 “벌레가 많다”며 중간에 먼저 산에서 내려갔다. 무심천 발원지를 둘러본 일행이 약 1시간 30분 뒤 산에서 내려왔을 때 조양은 사라진 후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양의 소지품 등 흔적이나 실종 장소를 빠져나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실족, 범죄 연루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조은누리양을 찾는 전단. [청주상당경찰서]

조은누리양을 찾는 전단. [청주상당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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