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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누구는 강의료 1500만원, 나는 97만원인데…열받아"

[사진 KBS '아침마당']

[사진 KBS '아침마당']

'뽀빠이'로 알려진 방송인 이상용(75)이 김제동의 강연료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자신은 강연료로 97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상용은 30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이 이야기를 하면 내 마음이 아픈데 나는 36년간 강의했는데 세금 떼고 97만원 받는다. 그런데 얼마 전 누가 1500만원을 받는다는 것을 보고 충격받았다. 열 받아서 강의하다가 내려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나는 97만원도 많이 받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내 강의는 폭소 강의이기 때문이다. 내 강의를 들으면 모두 웃고 나간다"고 말했다.  
 
[사진 KBS '아침마당']

[사진 KBS '아침마당']

이상용은 "한 달에 50개 이상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정말로 고맙다. 내 나이가 원래 은퇴하고 집에 있을 나이인데, 강의가 너무 많아서 거절하기 바쁘다. 정말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김제동. [연합뉴스]

방송인 김제동. [연합뉴스]

앞서 지난달 김제동은 서울 동작구로부터 강연료 1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그는 대전 대덕구청으로부터 1550만원을 받고 강연을 하려다 논란이 일자 취소했다. 뿐만 아니라 논산시, 예천군, 김포 등에서도 1000만원이 넘는 강연료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난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용은 또 "한 달에 책을 50권 읽는다.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책을 읽고 지방 공연을 준비한다. 지방 행사로 인해 기차를 많이 타는데 그 시간이 아까워서 책을 읽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상용은 '뽀빠이'라는 별명을 얻은 스탠딩 코미디언이다. 1989년 MBC '우정의 무대'로 방송에 데뷔한 후 1998년부터 충청대학 스포츠외교학과의 겸임 교수로 출강하고 있으며 '늘 푸른 인생' '뽀빠이 팔도유람기' '속사정' 등을 진행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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