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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경영] 일하는 방식 혁신 위해 공유오피스 도입

SK그룹은 지난 4월부터 서울 서린사옥에서 구성원들이 원하는 좌석에 자유롭게 앉을 수 있는 공유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내 애플리케이션으로 좌석 및 회의실을 예약한 뒤 출근하면, 예약 좌석에 전자 명패가 나타난다.  [사진 SK그룹]

SK그룹은 지난 4월부터 서울 서린사옥에서 구성원들이 원하는 좌석에 자유롭게 앉을 수 있는 공유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내 애플리케이션으로 좌석 및 회의실을 예약한 뒤 출근하면, 예약 좌석에 전자 명패가 나타난다. [사진 SK그룹]

SK그룹의 경영 화두는 ‘딥체인지(Deep Change)’다. 사업 구조의 근본적 혁신을 뜻하는 딥체인지는 구성원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추구하는 인재 경영에서 시작된다.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구성원 스스로가 자신의 삶과 일을 자발적으로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만들어간다.
 

SK그룹

SK그룹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업무공간을 변화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구성원들이 원하는 좌석에 자유롭게 앉을 수 있는 사무실인 ‘공유오피스’ 도입이다. 기존의 부서별 지정 좌석제에 변화를 준 것이다.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창조적 아이디어 도출과 일 처리 방식의 혁신을 추구한다. SK이노베이션 본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은 지난 4월 공유오피스 리모델링 1차 공사를 마치고 일부 공간을 오픈했다.
 
포커스존은 주로 모니터가 설치된 책상과 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각 자리는 싱글·듀얼 모니터 등으로 구분돼 있어 업무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라운지는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오픈형으로 꾸몄다. 워킹존 내에는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부서의 임직원끼리 같은 구역에서 근무하도록 배치된 펑션존도 있다. 감사·법무 등 정보 교류 및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좌석 및 회의실 예약은 사내 애플리케이션으로 진행한다.
 
인재들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기업의 수평적 소통 문화의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 중이다. SK그룹은 올해 하반기 임원 직급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직급이 폐지되면 부사장·전무·상무라는 위계질서 없는 동급 임원으로 간주한다. 호칭도 본부장·실장 등 직책으로만 부른다. 경직된 한국식 직급 문화에서 벗어나 임원을 관리자보다 핵심 플레이어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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