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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유럽파···이청용 PK 유도, 황의조 45분 활약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청용·이재성·황희찬·황의조. 사진=각 구단 홈페이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청용·이재성·황희찬·황의조. 사진=각 구단 홈페이지


유럽파 태극전사들이 다시 뛴다.

독일 프로축구 보훔의 미드필더 이청용(31)은 28일(한국시간)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열린 얀 레겐스부르크와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 2부리그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5분간 활약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청용은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밀로스 판토비치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독일 무대 2년 차에 접어든 이청용은 지난 시즌보다 한결 여유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0-2로 끌려가던 후반 29분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 상대 수비의 핸드볼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 내는 등 시종일관 팀 분위기를 주도했다. 다니 블룸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보훔은 후반 추가 시간에 또 한 골을 내줘 1-3으로 졌다.
 
이재성(27·홀슈타인 킬)도 독일에서 맞은 두 번째 시즌의 문을 힘차게 열어젖혔다. 이재성은 같은 날 독일 킬의 홀슈타인슈타디온에서 열린 잔트하우젠과 홈 개막전에서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장점인 풍부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작년 7월 전북 현대를 떠나 홀슈타인 킬 유니폼을 입은 이재성은 단번에 팀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컵대회를 통틀어 공격 포인트 15개(정규 리그 5골 9도움·DFB 포칼 1도움)나 달성하며 K리그 최고 미드필더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재성은 올 시즌 팀 승격의 선봉으로 나설 전망이다. 홀슈타인 킬은 지난해 6위를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2부리그는 1위와 2위가 분데스리가(1부리그)로 승격하고, 3위는 1부리그 16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친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황희찬(23)은 지난 27일 오스트리이아 빈 알리안츠 슈타디온에서 열린 라피드 빈과 개막전에서 정규 리그 첫 어시스트를 올렸다. 후반 17분 패트슨 다카와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1-0으로 앞서던 후반 37분 오쿠가와 마사야의 쐐기골로 이어진 어시스트를 했다. 시즌 2호 도움. 그는 지난 21일 파른도르프와 OFB컵(FA컵)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잘츠부르크는 2-0으로 이겼다.

최근 감바 오사카(일본)에서 지롱댕 보르도(프랑스)로 이적한 황의조(27)는 29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터키)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황의조는 득점 없이 전반 45분간 활약한 뒤 교체됐다. 보르도는 1-3으로 졌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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