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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조국 첫 일정, ‘故노회찬 전시회’ 자원봉사…“그가 그립다”

[사진 조국 민정수석 페이스북 캡처]

[사진 조국 민정수석 페이스북 캡처]

 
2년 2개월 만에 청와대 민정수석 자리에서 물러난 조국 전 수석이 첫 외부일정으로 27일 ‘고(故) 노회찬 추모 미술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일반 관람객이 아닌 ‘자원봉사자’로 역할 했다.
 
조승수 노회찬재단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시장 입구에 앉아 관람객들에게 전시 안내를 하는 조 전 수석의 사진을 게시했다.
 
조 전 사무총장은 “민간인 신분 첫 일정, 노회찬 추모 미술전시회에 잠시 자원봉사하는 조국 선생, 고맙습니다”라는 감사 글도 덧붙였다.
 
조 전 수석 역시 전시회 봉사활동을 마친 후 페이스북에 조 사무총장의 글을 공유하며 “노회찬 의원 후원회장이었던 바, 1주년 추모 미술전시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사위원으로 ‘법이 만명에게만 평등하다’고 일갈했던 고 노회찬, 그가 그립다”고 썼다.
 
조 전 수석의 언급대로 두 사람의 인연은 남다르다. 조 전 수석은 2012년 서울 노원구 세 지역구 야권 단일후보의 공동후원회장을 맡으면서 노회찬 의원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당선 당시 진보정의당 공동대표였던 노 의원의 3·1절 특별사면을 요청하기도 했다.
 
당시 노회찬 의원은 2005년 이른바 ‘떡값 검사’들의 실명을 폭로했다는 이유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유죄 선고를 받아 의원직을 상실한 상황이었다.
 
이처럼 친분이 깊었던 노회찬 의원 사망 소식에 조국 전 수석은 당시 빈소를 찾아 오열하며 애도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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