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손학규 하야하라" 바른미래 女당원 시위 소동, 결국 끌려나가

포토사오정

26일 오전 국회 바른미래당 당대표회의실 앞에서 한 당원이 손학규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다 국회 방호과 직원에 의해 끌려나가고 있다. 임현동 기자

26일 오전 국회 바른미래당 당대표회의실 앞에서 한 당원이 손학규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다 국회 방호과 직원에 의해 끌려나가고 있다. 임현동 기자

 
26일 오전 국회에서 바른미래당 일반 당원 두 사람이 최고위원회의가 열리는 당 대표자회의실 앞에서 손학규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다 국회 방호과 직원들에 의해 끌려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두 여성당원이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는 당 대표자 회의실 앞에서 손 대표 면담을 요구하며 당 관계자와 대치하고 있다. 이들은 손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었다가 국회 방호과 직원들에 의해 제지를 당하기도 했다. 국회 방호과가 피켓으로 지목한 부채에는 '소각장건설 결사반대'라는 문구가 씌어있다.   
 
 
국회 방호과 관계자가 손 대표 면담을 요청하는 여성 당원들을  막고 퇴거를 요구하고 있다. 
 
26일 오전 국회 바른미래당 당대표회의실 밖에서 여성당원이 시위를 하는 동안 안에서는 손학규 대표(오른쪽 둘째)가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26일 오전 국회 바른미래당 당대표회의실 밖에서 여성당원이 시위를 하는 동안 안에서는 손학규 대표(오른쪽 둘째)가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바른미래당 여성당원이 손학규 대표가 주재하는 회의장 밖에서 손 대표를 기다리고 있다.
 
 방호과 직원이 여성당원에게 퇴거를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실 방문 목적으로 국회 출입허가를 받고 들어와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는 당대표실을 찾았다. 국회 방호과 직원은 이들의 방문 목적이 틀리고 국회에서 피켓시위를 했다는 이유로 즉각 퇴거를 요구했다. 그러나 여성당원들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도 방문할 예정이라며 퇴거를 거부했다. 바른미래당 관계자가 여성당원의 퇴거를 국회 방호과 직원들에게 요청하며, 이들에 대한 강제 퇴거 조치가 시행됐다.   
 
국회 방호과 직원들이 강제퇴거를 시도하자 여성당원은 "대표님에게 할 말이 있어서 왔다", "손학규 대표님 제가 무서워서 못 나오는 거 아니냐. 나오십시오. 당원관리까지 위반한 손학규 대표 즉각 하야하라"고 외쳤다.  
 
국회 방호과 직원이 이들을 끌어내며 여성당원의 손 대표 면담 시위소동은 약 40분 만에 끝났다. 
 
손 대표는 최고위원회의를 마치 나와 기자들에게 "당파싸움에는 관심이 없다"며 "당을 앞으로 어떻게 총선에 승리하고, 제3당의 개혁과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데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당원 두 명이 찾아와 벌인 시위에 대해선 손 대표는 "당파싸움이 그렇게 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임재훈 사무총장은 "여성 당원의 피켓시위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방호과에 확인한 결과 우리 당의 대표실, 원내대표실, 공보실, 어느 부서에서도 출입을 허가한 것이 없었다. 확인한 결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실에 허락을 획득하고 출입을 한 것으로 확인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원내대표실 관계자에게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할 뿐만 아니라 필요하다면 항의 방문을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바른미래당 여성당원이 26일 오전 국회에서 손학규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다 국회 방호과 직원들에 의해 끌려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바른미래당 여성당원이 26일 오전 국회에서 손학규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다 국회 방호과 직원들에 의해 끌려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실 한 관계자는 바른미래당 여성 당원 출입 허가와 관련 "두 분 중에 한 분이 오래전에 알던 선배인데 어제 만나자며 연락이 와서 출입 허가를 내주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 사무총장과 바른미래당 관계자들에게 연락해 자세하게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임현동 기자  
 

포토사오정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