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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조국, 부산서 총선 출마…당선되면 대선후보 나올 것”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내년 총선 출마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조국 수석이 내년 1월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대선 후보로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제가 생각할 때는 조 수석은 1월 중에 법무부 장관을 던지고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며“제가 생각해 본 타임테이블이다”고 말했다.
 
그는 “총선에서 당선되면 2년 후에 대선이 있으니까 대선 후보로 갈 수 있는 확률이 대단히 높다”며 “조 수석의 머릿속이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의원들 머릿속에는 그런 것도 그리고 있을 것이다. 제가 현미경으로 들여다봐서 뽑아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조 수석이 부산에서는 무난히 당선된다”며 “부산 시민들이, 특히 PK(부산·경남) 세력들이 굉장히 밀어줄 것으로 본다”고 부연했다.
 
박 의원은 조 수석이 법무부장관으로서 맡게 될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법 등 검찰개혁법안들의 향후 처리 일정을 예상했다.
 
박 의원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이 법안들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얘기를 해 보다 되지 않으면 본회의에 상정해서 표결하면 되는 것”이라며 “그러면 의외로 이른 시일 내에 내년 1월 중이라도 패스트트랙이 통과된다”고 설명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전날 ‘친일파 후손들은 (한국당보다) 민주당에 더 많다’고 한 데 대해 박 의원은 “세어 보면 한국당이 훨씬 많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보수당에는 친일·친미의 DNA가 있는 것이 사실이고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일본과 친한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다만 친일과 반일, 나쁜 의미의 분리 프레임에 나 원내대표가 딱 갇혀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민정수석 등 일부 수석급 참모진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조 수석은 이날 인사에서 물러난 뒤 조만간 있을 개각에서 법무부장관 발탁이 유력시되고 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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