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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北,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핵무기 12개 생산”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일 하루 전 열린 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기록영화를 공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보좌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일 하루 전 열린 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기록영화를 공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보좌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후에도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를 계속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12개의 핵무기를 추가 생산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 추정

25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국방정보국(DIA) 전문가 및 싱크탱크 연구원 등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1년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이른바 ‘톱다운식’ 정상 외교를 통해 전 세계에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왔다. 그러나 실제로 전문가들은 지난 1년간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북한의 과학자들은 핵무기에 사용되는 핵분열성 물질과 장거리 미사일의 생산을 증가시켰다.
WJS은 해당 용기가 핵물질(우라늄) 농축과정에 필요한 액화질소통으로 보인다면서 트럭에 실려있던 용기가 이후 원심분리기가 있는 건물에 더 가까이 옮겨진 것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홈페이지 화면 캡처]

WJS은 해당 용기가 핵물질(우라늄) 농축과정에 필요한 액화질소통으로 보인다면서 트럭에 실려있던 용기가 이후 원심분리기가 있는 건물에 더 가까이 옮겨진 것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홈페이지 화면 캡처]

 
WSJ이 해당 기사에 첨부한 영상에서 미 싱크탱크 스팀슨 센터의 제니 타운 연구원은 위성사진에 실린 영변 핵시설의 원통형 용기에 주목했다.
 
타운 연구원은 해당 용기는 핵물질(우라늄) 농축과정에 필요한 액화질소통으로 보인다면서 트럭에 실려있던 용기가 이후 원심분리기가 있는 건물에 더 가까이 옮겨진 것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원심분리기는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우라늄 농축을 하는데 필수적인 장비다.
 
타운 연구원은 또 겨울에 촬영한 위성사진을 인용, 눈이 내려 다른 건물 지붕에는 눈이 쌓여있지만 원심분리기가 있는 건물에는 눈이 없다면서 이는 원심분리기가 있는 건물이 사용되고 있고, 열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DIA 분석가들은 지난해 6월 이후 북한이 약 12개의 핵무기를 더 생산했으며, 현재 북한은 약 20개에서 60개 사이의 핵폭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북한은 25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두 발을 발사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이날 오후 열린 안전보장회의(NSC)는 북한의 미사일을 단거리탄도미사일(SRBM·Short Range Ballistic Missile)로 규정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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