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네이버 2분기 영업이익 작년보다 절반 빠져…일본 대규모 투자 탓

네이버 최근 실적.

네이버 최근 실적.


네이버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절반 수준으로 빠졌다. 또 7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감소를 기록했다. 광고·검색 등 주력 사업의 선전에도 일본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탓이다. 

네이버는 2019년 2분기에 매출 1조6303억원, 영업이익 1283억원, 당기순이익 27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9.6%, 전분기 대비 7.9% 증가한 1조630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라인페이 송금 캠페인을 위한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48.8%, 전분기 대비로는 37.8% 감소한 1283억원이다.

네이버 자회사 라인은 일본 간편결제 시장 선점을 위해 5월 300억 엔(약 3270억원) 규모의 포인트 환급 행사를 진행했다. 실제 지출된 비용은 60억 엔(약 65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올해 2분기 네이버 주요 사업 부문이 3225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반면 라인·기타 사업 부문이 1941억원의 적자를 내면서 전체 실적이 내려갔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과 비중은 광고 1666억원(10%), 비즈니스플랫폼 7159억원(44%), IT플랫폼 1059억원(7%), 콘텐트서비스 501억원(3%), 라인 및 기타플랫폼 5918억원(36%)이다.

광고는 네이버 플랫폼의 광고 상품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2.0%, 전분기 대비 17.1% 성장한 1666억원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비즈니스플랫폼은 AI 기술을 활용한 검색 고도화와 쇼핑의 견고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7.1%, 전분기 대비 7.0% 증가한 7159억원을 기록했다.

IT플랫폼은 네이버페이, 클라우드, 라인웍스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22.6%, 전분기 대비로는 6.8% 성장한 1059억원을 기록했다.

콘텐트서비스는 웹툰 및 V라이브의 글로벌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61.4%, 전분기 대비 43.0% 성장한 501억원을 기록했다.

라인 및 기타플랫폼은 전년동기 대비 21.8%, 전분기 대비 4.7% 증가한 5918억원이다.

한성숙 대표는 “이번 2분기에는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검색 사업과 더불어 커머스, 콘텐트, B2B 사업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자평했다. 

한 대표는 "앞으로도 신규 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도전을 지속하고, 각 성장 단계와 성과에 맞춰 적시에 투자와 지원을 제공해 각 사업 단위들이 독자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