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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제 내 나이 27살…항상 배 고프다”

손흥민이 지난 7월 3일 오후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이 지난 7월 3일 오후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세이셔널’ 손흥민(27·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2차전을 하루 앞둔 24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항상 배가 고프다”라며 더 발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손흥민은 경기에서 선전을 다짐하며 “아시아에 오는 것은 항상 환상적이다. 기다릴 수 없을 만큼 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토트넘은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 경기 전반 45분 동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와 대결하며 골대를 때리고 선제골에 패스하는 등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손흥민과 함깨 기자회견에 나온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아시아 사람들이 손흥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며 “아시아의 데이비드 베컴”이라고 표현했다. 
 
손흥민은 ‘한국 팬들이 세계적인 선수라고 칭찬하는 데 어떤 느낌이 드나’라는 질문에 “과찬이다. 지금 내 자리에 오른 것만으로도 항상 기쁘다고 말한다”며 “매일 더 나아지려고 노력한다. 그렇다고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현재를 즐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 기량이 최고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대답하기 매우 어려운 질문”이라며 잠시 뜸을 들이다가 “나는 27살이다. 아직 어리다. 해야 할 게 많다”고 답했다. 이어 “주변에는 나보다 어리거나 나이가 많은 선수들도 있다. 그들 모두 항상 배가 고프고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 것이 선수로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역시 결코 만족할 수 없고 항상 허기져야만 한다. 그리고 더 나아지길 원해야만 한다. 그런 것은 내가 22살이든 27살이든 똑같다”라며 “이번 시즌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해선 “지난 시즌 결과는 환상적이었다. 매 시즌 더 좋아지려고 노력한다”며 “팀을 돕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내는 게 이번 시즌 나의 목표”라며 “아시아 출신 선수로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뛰는 게 자랑스럽다. 그런 것이 나에게 큰 에너지를 준다”고 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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