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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26일 청와대 떠난다…후임은 김조원 유력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6일 청와대를 떠난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달 초가 유력한 개각 때 그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24일 “조 수석과 정태호 일자리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이 26일 동시에 교체되는 것으로 안다. 조 수석 후임으로는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후임으로 유력한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사진은 지난 2015년 11월 문재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시절 김조원 당무감사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모습 [뉴스1]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후임으로 유력한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사진은 지난 2015년 11월 문재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시절 김조원 당무감사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모습 [뉴스1]

경남 진주 출신인 김 사장은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주로 감사원에서 근무했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냈고, 2008년 감사원 사무총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났다. 2015년엔 더불어민주당 당무 감사원장을 맡는 등 여권과 인연을 이어왔다. 대선 때는 문 대통령 캠프에서 퇴직 관료 출신 그룹을 이끌었다. 문재인 정부 초대 금융감독원장 후보로도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금융권과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셌다고 한다. 2017년 10월 KAI 사장에 선임됐다. 
 
조 수석과 함께 청와대를 떠나는 정태호 일자리수석과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은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 정 수석은 서울 관악을에, 이 수석은 서울 양천을에 도전장을 낼 계획이다. 정 수석 후임으로는 황덕순 일자리기획비서관의 승진 기용 가능성이 있고, 이 수석 후임으로는 종교계를 두루 아는 인물이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 청와대 수석은 인사청문회가 필요하지 않은 대통령의 참모로 내부 검증만 거치면 곧바로 임명할 수 있다. 
 
조한기 제1부속비서관과 복기왕 정무비서관, 김영배 민정 비서관, 김우영 자치발전 비서관, 민형배 사회정책 비서관 등 총선 출마 가능성이 큰 비서관들도 다음 달 중엔 청와대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권호 기자 gnom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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