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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로페이 가맹점 2만 곳 달성 코앞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모바일 직불 결제방식인 ‘제로페이’ 가맹점 수가 부산에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주 부산 제로페이 가맹점 수가 2만 곳을 넘어선다”고 23일 밝혔다.
 

페이백·결제할인 등 이벤트 영향
공무원 업무추진비 결제도 추진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큐알(QR) 코드를 촬영하거나 바코드를 제시해 결제하면 소비자계좌에서 판매자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방식이다.  
 
연 매출 8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수수료가 전혀 없고 8억~12억원은 0.3%, 12억 초과는 0.5% 부과된다. 부산 가맹점 수는 지난해 12월 100곳에서 올 3월 17일 2579곳, 5월 9일 6839곳, 7월 18일 1만7981곳으로 늘었다. 최근 두 달 만에 1만곳 이상 증가했다.
 
부산시는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유입과 제로페이 결제 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3개월간 소비자에게 이용금액의 7%를 돌려주는 페이백(Pay Back) 행사를 하고 있다.  
 
이 이벤트에는 제로페이 결제 앱 21개 중 네이버 페이, 국민 리브, 부산 썸뱅크, 경남 투유뱅크, 농협 앱캐시, 수협 파트너뱅크, 머니 트리, 모바일 티머니 등 8곳이 참여한다. 부산은행 썸뱅크와 네이버 네이버페이는 여기에 추가로 2%를 더 페이백한다. 최고 9%까지 돌려받는 페이백 행사가 가맹점 수 증가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시는 이벤트를 확대한다. 오는 27일 광안대교 걷기 행사 때 푸드트럭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음식값을 반값으로 할인해줄 계획이다. 공무원들의 업무추진비를 제로페이로 결제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모바일로 발행해 제로페이 시스템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윤영섭 부산시 소상공인지원 담당관은 “소비자 인식이 좋아지면서 제로페이 가맹점이 나날이 늘고 있어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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