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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통상본부장 방미…기업·의원 만나 일본 부당성 알린다

유명희

유명희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와 관련, 유명희(사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한다. 미국의 지지와 중재를 끌어내기 위해서다.
 

“글로벌 가치사슬 와해 설명할 것”

유 본부장은 23일 오전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미국의 경제·통상 인사를 만나 일본의 조치가 미국 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밸류 체인(가치 사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엔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미국을 방문했다. 유 본부장은 “이번에는 미국의 기업과 업계 소재지의 지역 의원 등 경제·통상 관련 인사를 집중적으로 만난다는 점에서 지난 방미와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 노력은 이번 방미를 포함, 크게 세 갈래로 진행될 전망이다. 오는 24일 정부는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배제하기 위한 의견수렴 마감시한에 맞춰 일본 정부에 의견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직접 대응한다. 이와 함께 김승호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23~24일(현지시간) 세계무역기구(WTO) 일반이사회에 참석해 164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일본에 대한 ‘동료 압박(Peer Pressure)’을 끌어내는 등 다자(多者)간 해결 노력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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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본부장은 “그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국제 분업체계 아래에서 각국이 세계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일본의 이번 조치는 기존 체계를 흔들어 미국기업과 세계 주요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런 인식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주가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미국의) 경제·통상 관련 인사들과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세종=허정원 기자 heo.jeong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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