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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로 만든 스타워즈 데스스타 볼 수 있다…브릭캠퍼스 서울 둘러보니

브릭으로 즐기는 테마파크
브릭캠퍼스 서울에 전시 중인 '트렌치 런'.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4에 나오는 데스스타 침공장면을 약 8만개의 브릭으로 재현했다. 강정현 기자

브릭캠퍼스 서울에 전시 중인 '트렌치 런'.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4에 나오는 데스스타 침공장면을 약 8만개의 브릭으로 재현했다. 강정현 기자

레고 8만개로 만든 우주선과 인공행성 ‘데스스타’는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에서 보던 모습과 닮은 듯 달랐다. 거대 규모 우주선의 전체적인 모습은 영화와 똑같았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서서 보면 우주선 곳곳의 방에 스톰 트루퍼(스타워즈에 나오는 은하제국군)가 요리를 하고 용변을 보는 모습 등이 코믹하게 묘사된 차이가 있었다.
브릭캠퍼스 서울에 전시 중인 '트렌치 런'.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4에 나오는 데스스타 침공장면을 약 8만개의 브릭으로 재현했다. 강정현 기자

브릭캠퍼스 서울에 전시 중인 '트렌치 런'.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4에 나오는 데스스타 침공장면을 약 8만개의 브릭으로 재현했다. 강정현 기자

 레고 공인 아티스트(LCP)인 김성완 작가가 6개월에 걸려 만든 이 작품은 서울 성수동 한화갤러리아포레 ‘브릭캠퍼스 서울’에서 볼 수 있다. 지난 20일 오픈한 브릭캠퍼스 서울은 1652㎡(약 500평) 규모 공간에 300만개 이상의 브릭을 활용해 만든 작품 100여 점을 볼 수 있는 상설전시다(입장료 1만5000원).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브릭도 20만개가량 비치됐다. 브릭은 레고·옥스포드·메가블록·나노블록 등 벽돌 모양 재료를 끼워서 뭔가를 만드는 완구류를 말한다. 
 
예술품부터 영화장면까지 다양
브릭캠퍼스 서울에 전시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레고로 옮긴 작품. 강정현 기자

브릭캠퍼스 서울에 전시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레고로 옮긴 작품. 강정현 기자

 전통 예술품을 레고로 옮긴 작품부터 영화나 뮤지컬 장면, 실제 건축물을 레고로 만든 작품까지 다양한 전시품을 볼 수 있다. 미켈란젤로의 명화 ‘천지창조’를 레고로 옮긴 작품은 길이 4.5m, 높이 2m 규모로 브릭 20만개가 들어간 작품이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밀로의 비너스도 레고로 만들어졌다.  
브릭캠퍼스 서울에 전시된 컨테이너 터미널 디오라마 작품. 강정현 기자

브릭캠퍼스 서울에 전시된 컨테이너 터미널 디오라마 작품. 강정현 기자

 
 거대한 컨테이너선이 들어온 항구를 묘사한 '컨테이너 터미널 디오라마'에선 크레인으로 컨테이너를 옮기는 동작을 실제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호그와트 성을 묘사한 작품에선 영화에서처럼 런던 기차역을 출발해 호그와트 성을 가는 기차가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장현기 브릭캠퍼스 대표는 “브릭을 활용해 만든 창의적 작품들을 보고 자신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종합 테마파크 성격의 전시”라고 설명했다.  
 
레고 직접 조립 체험 가능 
브릭캠퍼스 서울에 전시된 레고로만든 작품 '다이브'. 강정현 기자

브릭캠퍼스 서울에 전시된 레고로만든 작품 '다이브'. 강정현 기자

 이 밖에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 관우, 장비 등 주요 호걸 7명을 묘사한 ‘삼국지 7 영웅’, 물속을 헤엄치는 모습을 형상화한 ‘다이브’, 청룡ㆍ백호ㆍ현무ㆍ주작 등 전설 속의 동물들을 묘사한 ‘사방신’도 감상할 수 있다. 
 
브릭캠퍼스 서울에 전시된 레고로 만든 작품 '사방신' 강정현 기자

브릭캠퍼스 서울에 전시된 레고로 만든 작품 '사방신' 강정현 기자

 단순히 전시 작품을 보는 것 외에 체험도 가능하다. 관람객이 브릭으로 나비를 만들면 이를 스캔해 살아 움직이도록 해주는 ‘브릭 미디어 아트 체험’과 브릭으로 만든 자동차로 경주하는 ‘브릭 레이싱’ 등이 있다. 장 대표는 “직접 브릭을 만지고 조립하고 부수는 체험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릭캠퍼스 서울에 전시 준비 중인 상암 월드컵 경기장. 강정현 기자

브릭캠퍼스 서울에 전시 준비 중인 상암 월드컵 경기장. 강정현 기자

박민제 기자 letme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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