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황금정원', 첫 회부터 휘몰아친 막장 스토리


‘황금정원’이 첫 회부터 휘몰아쳤다. 

지난 20일 MBC 주말극 ‘황금정원’이 첫 방송됐다. 한지혜(은동주)와 이상우(차필승)의 첫 만남부터 한지혜와 과거 가족으로 얽혔던 이복 자매 오지은(사비나), 새 엄마 정영주(신난숙)의 충격적인 재회가 연이어 등장했다.  

고아로 자라난 한지혜는 인생 최악의 생일을 맞았다. 간병인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한지혜는 환자에게 케이크 폭탄을 맞고, 돈 한푼 받지 못한 채 병원에서 잘릴 위기에 처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동거인이자 고아원 친구 정시아(오미주)가 보증금을 빼돌렸다가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반면 한지혜의 이름을 빼앗고 제 3의 인생을 사는 오지은은 인생 최고의 생일을 준비하고 있었다. SNS 스타로 과거를 완벽히 지운 오지은은 방송 첫 데뷔를 하며 인생의 상승곡선을 타고 있었다. 뷰티크리에이터로 신분을 세탁한 오지은은 I&K 그룹 재벌 후계자인 이태성(최준기)과 호텔에서 성대한 생일 파티를 즐겼다.

그러던 중 한지혜와 오지은이 호텔 룸 바에서 맞닥뜨리는 사건이 터졌다. 돈을 모으기 위해 행사가수 알바를 뛴 한지혜의 행사장은 다름아닌 사기 조직의 모임이었던 것. 그곳에서 여장을 하고 위장 잠입 수사 중인 경찰 이상우와 황당한 첫 만남을 한 한지혜는 사기 조직 두목에게 인질로 잡히는 일이 발생한다. 게다가 같은 장소에서 이태성과 생일을 즐기던 오지은까지 인질로 붙잡히면서 한지혜와 오지은은 28년 만에 재회했다. 두 사람은 함께 기지를 발휘해 현장에서 빠져나갈 수 있게 됐고, 이 과정에서 한지혜가 오지은의 손바닥에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겼다. 자신의 손바닥에 적혀진 ‘은동주’라는 이름을 확인한 오지은은 충격에 “이름이 은동주에요?”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한지혜는 조직의 돈을 훔치고 만 정시아로 인해 이상우에게 오해를 사게 되고, 심지어 그 돈을 택시에 놓고 내리면서 이상우와 돈의 행방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진짜 은동주인 한지혜와 인질이 되었다가 풀려난 오지은은 공포에 휩싸이고 이에 오지은의 엄마인 정영주가 한지혜를 직접 만나 확인하기에 이른다. 정영주를 만난 한지혜는 자신이 부산 장신동에 있는 아람 보육원에서 자랐으며 버스에서 엄마가 버려졌다고 밝히지만 정영주는 모른 척하며“부모가 자식을 버릴 때에는 정말 피치 못할 이유가 있는 거에요. 당신 엄마는 동주 씨를 위해서라도 찾지 않는 게 나을 수 있어요”라며 찾지 말 것을 종용하는 파렴치한 행동을 보인다. 그러나 사실 정영주는 자신이 만난 한지혜가 단순한 동명이인이 아닌 자신이 버스에 버렸던 의붓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경악했다. 이에 한지혜와 오지은의 뒤바뀐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오지은의 충격적인 과거가 드러나며 또 다시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한지혜의 이름을 빼앗았던 것도 모자라, 그 이름으로 문지윤(이성욱)과 동거해 아이를 낳았던 것. 문지윤은 오지은의 아들인 강준혁(이믿음)과 함께 또 다른 딸 정서연(이사랑)을 홀로 키우며 택시 운전을 하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었다.

무엇보다 오지은의 숨겨진 ‘전 남편’ 문지윤이 I&K 그룹 VIP 초청 행사장 앞에서 우연히 오지은을 만나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오지은이 은동주였던 시절의 숨기고 싶은 과거인 문지윤은 오지은에게 자신을 기억하냐며 난동을 피우지만, 끝내 쫓겨나고 만다. 그런 와중에 초청 행사장에서 이태성은 오지은을 향한 프로포즈를 준비하지만, 어머니 차화연(진남희) 회장의 방해로 이루어지지 않고, 오지은은 “날 잡고 싶다면 결혼 승낙부터 받아 와”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이어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탄성을 불러일으켰다. 분노에 휩싸여 행사장을 뛰어나간 오지은을 쫓아간 문지윤이 12년 만에 그를 만나게 된 것. 문지윤은 “딱 한번만 믿음이를 만나줘”라며 오지은에게 친아들을 만나줄 것을 부탁했지만, 오지은은 그 손을 뿌리쳤다. 그 시각 설상가상으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던 이테성이 오지은을 쫓아가는 문지윤을 차로 치면서 모두를 경악케 했다. 더욱이 한지혜와 이상우는 돈가방을 놓고 간 택시 운전 기사가 문지윤이라는 것을 알고 문지율을 찾고 있던 상황. 교통사고 현장을 향해 달려오는 차안에 한지혜-이상우가 보이면서 시청자의 심장을 오그라들게 만들었다.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