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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대신 로리, 디 오픈 챔피언십 선두

셰인 로리. [AP]

셰인 로리. [AP]

셰인 로리(아일랜드)가 20일(현지시간) 북아일랜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장에서 벌어진 디 오픈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로리는 이날 8언더파 63타를 쳐 중간합계 16언더파로 2위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에 4타 차 선두다.  

 
68년 만에 북아일랜드에서 벌어지는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북아일랜드 출신인 로리 매킬로이가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그러나 매킬로이는 부담감 때문인지 1라운드 첫 홀 OB를 내고 쿼드러플 보기를 하면서 무너졌다. 매킬로이는 2라운드에서 첫날 기록한 8오버파를 만회하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매킬로이는 코스레코드인 65타를 기록했지만 한 타가 부족해 컷탈락했다.  
 
북아일랜드 대표 선수 매킬로이 대신 아일랜드 출신 셰인 로리가 맹활약했다. 1, 2라운드 4타씩을 줄인 로리는 3라운드에서는 로리 매킬로이도 하기 어려운 놀라운 샷을 펑펑 쳤다. 10번 홀에서 러프에 들어가는 듯 했던 공이 경사를 타고 홀에 붙어 버디를 잡는 등 행운도 따랐다. 
 
그러나 폭발적인 드라이버와 정교한 아이언, 더 날카로운 퍼트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63타는 새로운 코스 레코드다. 매킬로이가 16세 때 이 코스에서 61타를 친 적이 있지만 코스 세팅이 바뀌었다.    
셰인 로리는 매킬로이 보다 2살 위다. 주니어 시절 어린 매킬로이가 로리 보다 뛰어난 활약을 했다. 로리는 2009년 아마추어로 아이리시 오픈에서 우승한 후 프로로 전향했다. 이후 10년간 유러피언 투어에서 3승을 더했다. 로리는 2015년 WGC 브릿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으나 순수 PGA 투어에서는 우승하지 못했다.  
 
2016년 US오픈에서는 최종라운드 4타 차 선두로 출발했으나 더스틴 존슨에게 역전패당한 일이 있다.    
머리를 치렁치렁 기른 토미 플릿우드. [AP]

머리를 치렁치렁 기른 토미 플릿우드. [AP]

 
로리와 챔피언조에서 경기하는 토미 플릿우드는 영국인이다. 북아일랜드는 친 영국파와 친 아일랜드파가 갈등을 겪었는데 북아일랜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아일랜드와 잉글랜드 선수가 경쟁한다.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는 4타를 줄여 9언더파 공동 3위다. 켑카는 사흘 내내 퍼트가 안된다고 했다.    
 
박상현이 4언더파 공동 19위, 안병훈이 3언더파 공동 23위, 황인춘이 이븐파 공동 43위다.  
 
포트러시=성호준 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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