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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내가 골을 넣다니" 막내의 깜짝 골 터진 여자 수구 대표팀

20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수구 여자부 순위결정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한국 조예림이 골을 성공시킨 뒤 깜짝 놀라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수구 여자부 순위결정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한국 조예림이 골을 성공시킨 뒤 깜짝 놀라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6일 여자 수구 사상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서 골을 기록해 기쁨을 만끽했던 한국 여자 수구 대표팀이 이번엔 3골을 넣었다. 20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 수구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수구 순위결정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경기에서 경다슬, 조예림, 이정은이 바로 3골의 주인공이다. 
대표팀은 1차전 0골, 2차전 1골, 3차전 2골, 4차전 3골을 기록해 한 경기당 한 골씩 늘려간 셈이다. 공식 훈련 시작 40여 일만에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여자 수구 대표팀은 이번 경기에서도 한 걸음 도약했다.
한국 대표팀이 경기 전 작전회의를 하고 있다. 오른쪽 전광판에 이번 대회 한국의 경기 전적이 나오고 있다. [뉴스1]

한국 대표팀이 경기 전 작전회의를 하고 있다. 오른쪽 전광판에 이번 대회 한국의 경기 전적이 나오고 있다. [뉴스1]

슛을 시도하는 경다슬. 한국의 첫번째 골을 넣었다. [연합뉴스]

슛을 시도하는 경다슬. 한국의 첫번째 골을 넣었다. [연합뉴스]

첫 골을 넣은 경다슬이 환호하고 있다. 경다슬은 이날까지 3골을 넣었다. [뉴스1]

첫 골을 넣은 경다슬이 환호하고 있다. 경다슬은 이날까지 3골을 넣었다. [뉴스1]

3패로 B조 4위가 된 한국은 20일 A조 4위 남아공과 경기에서 3골을 득점했지만, 경기는 3-26(1-7, 0-4, 1-7, 1-8)으로 패했다. 경기 시작 14초 만에 첫 골을 내준 한국은 계속 실점했다. 남아공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다 1쿼터 4분 52초 경다슬의 슈팅으로 경기 첫 골을 뽑아냈다. 지난 두 경기에서 모두 득점한 경다슬은 3경기 연속 골 기록을 이어갔다. 2쿼터에도 고전을 면치 못해 전반 스코어는 1-11로 끝났다.
수구 대표팀 막내 조예림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구 대표팀 막내 조예림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골을 성공시킨 조예림이 깜짝 놀라고 있다. [연합뉴스]

골을 성공시킨 조예림이 깜짝 놀라고 있다. [연합뉴스]

믿기지 않는 지 손으로 입을 가리며 놀라는 조예림. 조예림은 경기 내내 단 한 개의 슈팅만을 던져 득점에 성공했다. 원샷 원킬이다. [연합뉴스]

믿기지 않는 지 손으로 입을 가리며 놀라는 조예림. 조예림은 경기 내내 단 한 개의 슈팅만을 던져 득점에 성공했다. 원샷 원킬이다. [연합뉴스]

라이언하나윤, 경다슬, 임채영(왼쪽부터)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오른쪽은 진만근 코치.[연합뉴스]

라이언하나윤, 경다슬, 임채영(왼쪽부터)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오른쪽은 진만근 코치.[연합뉴스]

세 번째 골을 넣은 이정은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 번째 골을 넣은 이정은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두 번째 골은 3쿼터 5분 40초, 1-16으로 뒤진 상황에서 조예림이 득점했다. 오늘 최고의 명장면이 여기서 나왔다. 2005년생으로 대표팀 막내인 조예림은 골을 넣은 후 자신도 믿을 수 없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손으로 자신의 입을 가리며 재밌는 표정을 선보였다. 먼 거리에서 골문 구석을 파고드는 멋진 슈팅이었다. 막내의 골에 힘입어 4쿼터 4분 7초에 터진 이정은의 골로 한점을 더 만회했다. 
경다슬(가운데)와 조예림(오른쪽), 이가은이 경기 종료 후 서로를 안아주고 있다.[연합뉴스]

경다슬(가운데)와 조예림(오른쪽), 이가은이 경기 종료 후 서로를 안아주고 있다.[연합뉴스]

경기를 마치고 인사를 나누는 한국 대표팀과 남아공 대표팀. [뉴스1]

경기를 마치고 인사를 나누는 한국 대표팀과 남아공 대표팀. [뉴스1]

양국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뒤 기념촬영도 함께 찍었다. [연합뉴스]

양국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뒤 기념촬영도 함께 찍었다. [연합뉴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는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는 각 조 4위가 13∼16위를 정하기 위한 순위결정전을 펼친다. 한국의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 상대는 쿠바로 정해졌다. 일본과 순위결정전에서 9-21로 패한 쿠바는 22일 오전 8시 남부대 수구 경기장에서 한국과 15위를 다툰다.
매 경기 한골씩 더 넣으며 발전해 온 한국은 마지막 쿠바와 경기에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주목된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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