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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재설치→철거 '떴다방 천막'…서울시 '골치'



[앵커]



우리공화당의 '떴다방식' 천막 설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새벽에도 서울 광화문광장 근처에 천막을 세웠다가 스스로 철거했습니다. 광화문광장의 천막을 자진 철거한 지 불과 사흘 만입니다.



이희령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6일 새벽 5시 광화문 광장

서울시 2차 행정대집행을 앞두고…천막 4동 '자진 철거'

곧바로 세종문화회관으로 옮겨간 천막…4동 설치 후 1시간 만에 철거



3일 뒤, 오늘 새벽 서울 광화문의 파이낸스센터 앞

새벽 4시 설치된 천막, 6시간 반 만에 또 자진철거 

화분까지 촘촘히 설치했는데…반복되는 '떴다방 천막'



우리공화당은 오늘 세웠던 천막이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다시 깔기 위한 '베이스캠프'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서울 중구청이 강제철거하겠다고 나서자 곧바로 천막을 거둬들였습니다.



이른바 '떴다방식 천막 작전'은 처음이 아니고,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공화당은 "앞으로도 광화문광장 주변 몇 군데에서 게릴라성으로 천막을 설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행법상 마땅히 막을 방법이 없어 서울시는 고심하고 있습니다.



우리공화당의 천막 설치를 막아달라며 서울시가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했지만 결정은 다음 주에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제공 : 우리공화당)

(영상그래픽 :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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