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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담화 뒤…청와대 "한일정보협정, 모든 옵션 검토"


[앵커]

청와대가 오늘(19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를 유지할지 말지 "모든 옵션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당대표 회동 때만해도, 원론적인 수준으로 얘기하고 말았는데 오늘 오후들어 기류가 달라진 것입니다. 미국은 이 협정이 깨져서는 안 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심수미 기자입니다.

[기자]

[심상정/정의당 대표 (어제 저녁) : 청와대 안보 책임자가 말씀하셨어요. 지금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유지 입장을 갖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서는 재검토할 수 있다.]

어제 저녁, 문재인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담에서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에 대해 원칙적인 수준의 언급이 나왔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미국 국무부는 즉각 "지소미아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언론에 밝혔습니다.

지소미아가 파기돼서는 안된다, 즉 일본의 수출 규제가 동북아 안보 문제로 옮겨 붙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오늘 한층 강경해진 태도를 보였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지소미아 파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모든 옵션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양적, 질적으로 모두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한 뒤 우리 이익에 부합하는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과의 갈등 상황에 따라 협정의 내용, 형식을 축소하거나 파기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경제와 안보는 별개라며 지소미아와 한·일 수출 갈등을 연관짓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고노 다로 외상의 담화문 발표 이후 달라졌습니다.

(영상디자인 : 홍빛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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