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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예상 뒤집고 금리 0.25%P 인하, 성장 2.2%로 하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5%로 인하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2.2%로 낮췄다.
 

경기 둔화, 일본 보복 여파 대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5%로 0.25%포인트 낮췄다.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뒤 8개월 만에 정책 방향을 튼 것이다. 기준금리 인하는 2016년 6월 이후 3년1개월 만이다.
 
동결을 예상한 시장의 전망을 깨고 ‘깜짝’ 금리 인하에 나선 것은 경기 둔화세와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가 새로운 복병으로 등장하면서 성장률을 갉아먹을 우려가 커지자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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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우려를 반영하듯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2%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4월 전망치(2.5%)보다 0.3%포인트 낮다. 수출과 설비투자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서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성장률이 1%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그 때문에 한은이 연내 추가 인하에 나설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를 낮춰서 정책 여력이 그만큼 줄어들었지만 경제 상황에 따라 (추가로)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하현옥·정용환 기자 hyuno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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