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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정부 초기대응 매우 촘촘하고 당당했다"며 또다시 단일대오 강조

1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일본 경제침략대책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재성 위원장(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1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일본 경제침략대책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재성 위원장(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단일대오를 맞춰라.’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민주당이 또 한 번 단일대오를 언급했다. 18일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최재성 특위 위원장은 “위기 앞에서 분열과 이견을 만들어내는 건 용납하기 어려운 행위임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1일 특위 출범식에서도 “모두가 단일대오를 갖추고 아베 정부의 경제 침략에 냉정하게 맞서야 한다”고 강조한 적이 있다.
 
최 위원장은 이어 “정부의 초기 대응이 돋보였다”며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그는 “(정부가) 정치적 문제를 경제 보복으로 끌고 오면 안 된다는 국제 사회의 원칙을 일관되게 강조해 일본 정부 스스로 침략행위임을 증명하게 만들었다. 초기대응이 매우 촘촘하고 당당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주장과 달리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해 정부·여당이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단 비판도 있다. 이날 공개회의 뒤 이어진 브리핑에서도 오기형 특위 간사는 “경우의 수를 검토하고 있다”, “기업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할 뿐이었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일본 경제보복대책 당청 연석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국회에서 열린 일본 경제보복대책 당청 연석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6일 당·청 연석회의가 끝난 뒤 이어진 브리핑에서도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당·청은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추가 조치 등 모든 가능성에 면밀히 대응하겠다. 우선적으로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다는 것을 확인했고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체 수입품 확보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만 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주문에 따라 지난 11일 출범한 특위는 매일 오전 비공개회의를 열며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서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지만, 강경 발언을 쏟아내는데 치중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5당 대표와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후 4시, 청와대에서 1년 4개월 만에 회동을 갖고 일본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한 대응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우림 기자 yi.wool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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