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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예능섭외 1순위' 이효리, 이번에도 '의리'로 움직였다



이효리를 움직인 건 이번에도 '의리'였다.
가수 이효리는 여전히 방송가 섭외 1순위다.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로 거주지를 옮기며 방송 노출이 뜸해졌지만 2017년 JTBC '효리네 민박'으로 3년 만에 예능에 복귀, 일상을 공개하며 대체할 수 없는 캐릭터라는 걸 증명했다. '효리네 민박'에 나오는 물건마다 완판됐고, 이효리가 입고 나오는 옷마다 없어서 못 팔 정도였다. 여전히 '스타'로 군림하고 있는 것. 또 고정 출연이 아닌 게스트로 짧게 출연하더라도 화제성을 보장할 수 있는 화려한 입담과 인간적인 매력이 있어 방송가 러브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 예능 PD는 "예능 PD들이나 작가들이 한번쯤은 부르고 싶은 연예인이다.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든 머릿속에 떠올리게 된다"고 전했다. 그런데 "쉽게 연락할 수도 없고 출연료 같은 이유로 움직이는 사람도 아니더라"고 덧붙였다.

그런 이효리를 움직이는 건, 상투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사람·정·의리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 이어 최근에는 tvN '일로 만난 사이' 첫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하는 등 갑자기 예능 활동이 활발해졌는데, 이 배경에도 의리가 있다.

이효리는 '캠핑클럽'에 누구보다 의지를 불태우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핑클과의 의리도 있지만, JTBC '효리네 민박1·2'를 연출한 마건영 PD와 인연을 이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 14년 만에 뭉친 핑클은 더욱 농익은 예능감을 발산했고, 첫 방송부터 4.2%(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효리네 민박' 때도 그랬듯 이효리가 입고 먹고 쓴 것들이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유재석의 새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도 마찬가지다. 한 방송 관계자는 "'효리네 민박' 정효민 PD가 CJ ENM으로 이적한 뒤 처음 하는 예능이다. 정효민 PD가 조심스럽게 부탁했는데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내용에 대해 크게 묻지 않고 흔쾌히 섭외에 응했다. '해피투게더' '패밀리가 떴다' 등을 함께한 '국민 남매' 유재석뿐만 아니라 정효민 PD와의 의리도 지킨 것"이라고 전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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