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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번역회사 차리고…'번역 알바' 취준생 울린 50대





[앵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공부도 되고 돈도 벌 수 있는 번역 아르바이트가 인기입니다. 그런데 가짜 번역 사이트를 만들어 이들의 번역을 다른 곳에 팔아 넘기고 돈도 주지 않은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준비를 하던 24살 H씨는 취업사이트에서 한 번역회사의 아르바이트생 모집 광고를 봤습니다.



[H씨/번역 아르바이트 사기 피해자 : 재택근무이기도 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만큼만 일할 수 있으니까]



H씨는 50장이 넘는 문서를 번역해 회사에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 번역 회사는 가짜 회사였고, H씨는 번역료를 끝내 받지 못했습니다.



53살 김모 씨는 자신이 번역회사를 운영하는 것처럼 꾸며 취업사이트에서 아르바이트생을 모았습니다.



이들이 문서를 번역해 보내면, 이것을 실제 번역 회사에 넘겨 돈을 챙겼습니다.



피해자들에게 번역료는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김씨는 이런 방식으로 최근 1년여간 2200여만 원을 챙겼습니다.



피해자는 20여 명, 주로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었습니다.



[H씨/번역 아르바이트 사기 피해자 : 벼룩의 간을 내먹는다는 생각이…]



[K씨/번역 아르바이트 사기 피해자 : 되게 화가 나는 부분이죠. 잘 모르는 애들을 이용했다는 게…]



경찰은 김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영상디자인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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