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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한·미 정상 통화 유출' 외교관 소환



1. '일하는 국회법' 시행 본격화



지난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일하는 국회 법'이 어제(17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20대 국회가 여야 갈등으로 공전을 거듭하면서 '일하지 않는 최악의 국회'라는 비난이 거세지자 문희상 의장이 국회가 일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마련된 법안입니다.



2. 재외공관 노조, 첫 파업 절차 돌입



외국에 있는 우리 대사관과 영사관 등에서 근무하는 외교부 행정직 노동자들이 사상 첫 파업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임금 인상과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외교부와 교섭을 벌였지만 결렬됐고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94%가 파업에 찬성했습니다.



3. '한·미 정상 통화 유출' 외교관 소환



한·미 정상의 전화 통화 내용을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외교관이 최근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5월 외교부가 해당 외교관과 강 의원을 외교상 기밀 누설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검찰이 강효상 의원의 소환 시기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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